땅에서 타락했으니 복귀도 땅에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땅에서 타락했으니 복귀도 땅에서 해야

그러면 복귀의 가정이라 했으니 그 복귀된 가정의 중심은 누가 되느냐?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다운 아들딸로 이루어진 하나의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이기 때문에 그 가정의 중심은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딸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겠습니까? 이 우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전권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재림주입니다. 그 재림주가 와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기가 막힐 것입니다. 예수님은 장가를 가야 했던 것입니다. 장가 안 가려면 뭘 하려고 남자로 태어났겠습니까? 두리뭉실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모습으로 태어날 것이지요.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닌 중성으로 와 가지고 편리한 대로 여자 행세도 하고 남자 행세도 할 것이지요.

오늘날에는 허무맹랑한 것을 맹세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주님이 구름을 타고 와요? 구름을 타고 와서 어떻게 한다는 것입니까? 이렇게 물으면 그들은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주님이 다 해주는 것을 나는 따라 가기만 할 테니 좋기만 하지' 합니다. 도둑 같으니라고. 자기 아버지 어머니 고생시켜 가지고 전부 자기만 좋겠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타락을 땅에서 했으니 복귀도 땅에서 해야 합니다. 땅바닥 가운데서 잃어버렸으면 땅에서 찾아야지 어디 공중에서 잃어버렸다는 말이 있습니까? 허무맹랑한 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식구의 소원은 무엇이냐? 복귀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난 안 그런데. (웃음) 진짜 그래요? 「예」 믿을 수가 있어야지…. 우리의 소원도 여기요, 만국의 평화의 기원도 여기요, 천상천하의 행복의 기점도 여기요, 하나님의 섭리의 기점도 여기요, 하늘땅이 뒤집어지는 천지개벽의 기점도 여기요, 모든 인생의 가치의 근원도 여기요, 소망의 출발도 여기입니다. 전부 다 여기입니다. 그러면 복귀 가정의 중심은 누구입니까? 참조상입니다. 참조상은 아버지 어머니지요.

인간들은 타락한 연고로 아버지 어머니가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태어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없습니다」 타락의 연고로 그걸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기가 막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중생해야 된다고 가르칩니다.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가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갈 수 있어요? 없으니 접붙여야 합니다. 목을 잘라 버리고 거기다가 예수님을 접붙여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에 수많은 국가들이 전부다 형제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형제였던 가인과 아벨이 서로 죽이는 싸움을 했는데, 그 형제의 싸움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전쟁 역사는 형제의 싸움이 연결되어서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다가 2차세계대전 이후에 형제 국가들이 동등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권내에 들어섰기 때문에 당시 전승국가들이 패전국가들을 독립시켰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2차대전을 중심으로 아버지 어머니가 오실 때가 되었으니 이젠 싸우지 말고 화해하여 함께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자는 것이었습니다. 화해해야 아버지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화해하지 않고 있다가는 아버지 어머니가 왔을 때 전부다 쫓겨날 텐데 그러면 둘 다 망하겠으니 화해하자 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제2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