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들은 각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축복가정들은 각성해야

제 1 차 7년노정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1960년도를 중심삼아 평화와 안식의 터전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7년노정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내적인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탕감복귀를 해야 합니다. 외적으로 축복의 기준을 세웠으면, 내적으로는 정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에서는 사위기대를 완성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표어가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민족적인 상속권을 찾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이 가인에게 죽음을 당했던 기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반대를 하더라도 환영받을 수 있는 기준으로 기어이 올라서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리 공부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원리 공부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이념을 중심으로 천주주의 사상을 갖추고 가는 길은 절대적 입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에서는 제일 중요한 문제인데, 이것을 재정비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제 수를 확대시키고 공고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과 인격과 심정을 중심삼아 하나님과 일체가 되고, 중심존재와 일체가 되어서 가정과 그 외의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기반 위에 서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전통적 실체로 나타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체를 쓴 입장에서 말씀의 전통, 인격의 전통, 심정의 전통을 세워서 선생님을 대신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 말씀을 중심삼고 사탄과 결투해서 승리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갖은 고역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팻말을 굳게 박았습니다. 하나님과 선생님만이 아는 심정의 기반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역사 이래 어떠한 성인도 철인도 이룰 수 없는 실적과 심정의 기반을 닦아 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교회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요, 통일교회가 갖고 있는 내용, 내용이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그 기반 위에 서서 지시하는 선생님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역시 하나님의 명령 앞에는 절대적입니다. 거기에는 절대로 에누리가 없습니다. 자기의 사정이나 소원, 마음이나 심정을 초월해 가지고 엄숙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적당히 자기 나름대로 자기의 책임이나 하는 듯 마는 듯 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절대로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서 될 것 같으면 벌써 6천년 전에 다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뚜렷한 전통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실현 시키는 데는 무엇보다도 가정의 책임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정들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축복을 싸구려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가정을 6천년 동안 고대해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정들이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40여 평생 그것을 찾아 나왔습니다. 역사노정에서 온갖 희생을 치르고 모든 것을 버리면서 그 터전을 닦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군왕이나 백성이나 `사인'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천지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축복에 있어서도 외적으로 보면 별게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 내용과 가치를 두고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들은 각성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