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의 할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의 할 일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영적 부모를 중심삼은 영적 세계관, 영적 천국을 바라보면서 나온 종교인 것입니다. 본래의 천국은 아담 해와가 이 땅에서 잃어버린 이 세계를 다시 돌려놓아 가지고 영적으로 승리한 기준을 종적이 아닌 평면적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참된 어머니 참된 아버지가 평면적으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지상세계가 이루어지지 않고는 근본적으로 그릇된 이 모든 것들을 복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때, 다시 오시는 주님은 육신을 쓰시고 이 지상에 오셔야 한다는 당연한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은 무엇을 하셔야 되느냐? 아담 가정에 있어서의 두 아들인 가인과 아벨, 예수님 때의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의 기준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를 보면 가인이 아벨을 죽이던 것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가 민주세계를 먼저 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1차 대전, 2차 대전에서도 악편의 국가가 먼저 선편의 국가를 침범해 왔습니다. 또한 2차 대전 후인 지금에도 악편 국가가 선편 국가를 먼저 침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참극의 상황에 처한 현시대에 사는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악의 세계를 굴복시켜야 합니다. 공산세계가 민주세계에 굴복하게 될 때에 세계의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들이 굴복하지 않을 때는 확신을 가지고 굴복시켜야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 미스터 문이라는 사람이 혁명을 일으키려는 사람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해방 후에 이박사가 내 말만 들었으면 공산당은 이미 그때에 깡그리 없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섭리역사가 연장되어 나왔기 때문에 세계의 중심인 유엔에도 가입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허덕이는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어느 한때에 이 나라가 다시 깃발을 들고 나설 수 있는 새로운 운동이 통일교회에서부터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나라, 이 민족은 여기에선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별의별 핍박을 가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나라 이 민족을 원수시하지 않습니다. 나 하나 망하고 나 하나 구원 못받고 나 하나 희생되어서 이 나라 이 민족의 슬픈 역사가 기쁨의 역사로 변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달게 받을 것입니다. 황무지에서 자라나 서럽고 불우하게 살아 온 이 민족이 나 하나 희생당하고 나 하나 핍박받음으로 말미암아 광명의 한 날을 맞이할 수 있다면 어떠한 고난이라도 천번 만번 감내할 것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말미암아 폭탄 하나 떨어지지 않았던 이 나라가 왜 이렇게 황폐하게 되었느뇨?

우리는 원수와 대결하여 싸우는 데 있어서 투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전부다 하늘이 바라는 뜻과 소원과 상충된 길을 이 민족이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사명을 책임져야 할 운명에 놓여 있는 나라, 이민족이기 때문에 세계의 운세는 또다시 한국으로 몰려든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알겠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