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는 가정적인 기준에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는 가정적인 기준에서부터

남자가 여자 한 사람을 못 다루면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자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내 사랑은 이렇다'는 것 가지고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간을 두루두루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성별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가정복귀가 안 되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어야 됩니다. 또한 선생님을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깊고 깊은 자리를 파고 헤쳐서 천년 만년 살고 지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여기서 재미있게 살고 있으니 여기에 같이하시옵소서' 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여러분 가정이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을 중심삼은 터전을 닦으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항상 자극이 필요합니다. 행복은 자극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극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먹는 밥도 먹을 때마다 배가 고파야 맛이 새로운 것처럼 부부간의 사랑도 마찬가지로 항상 새로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인과 남편이 서로 보면 볼수록 더욱 보고 싶고 온종일 함께 있고 싶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하고, 하나님에 대한 연구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그리워했던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이 떠나신 그 가정을 본연의 가정으로 복귀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좋아하시면서 그들이 소생, 장성, 완성의 성장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직접주관권내에서 가정을 이루기를 고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는 그러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러한 가정을 이루어서 하나님께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러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을 이루려면 남자는 장가를 가야 하고 여자는 시집을 가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그리고 그런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복귀노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 가정의 복귀섭리는 어떠한가? 가인이 아벨을 죽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중심삼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셋의 후손인 노아를 찾아 세웠습니다. 그러면 노아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아담 해와가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복귀해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데에 있어서는 노아 혼자 복귀해 올라가서는 안 됩니다. 가정을 복귀해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아내, 그리고 세아들과 그들의 아내, 이렇게 여덟 식구를 세워 사탄세계를 치는 역사를 해나오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