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중심삼고 복귀의 전통을 세워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가정을 중심삼고 복귀의 전통을 세워야 할 때

이제부터는 일본과 독일이 미국을 능가하는 문화세계로 돌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본과 독일을 축복해 주신 것은 단지 그들만 잘 먹고 잘 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반공전선에서 공산당을 쳐부수는 데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서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담, 해와, 천사장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세계의 공산당을 때려부수는 데 공동의 책임을 해야합니다.

그 책임을 하지 못하니 그것을 한국이 가르쳐 주어 이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원리를 중심삼고 일본과 독일, 미국이 세계인들과 함께 공산주의 전복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연결시켜야 할 싸움을 지금부터 하는 것입니다.

미국 일본과 더 나아가 독일에까지 어떻게 연결시켜 해결 짓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아담 국가인 한국도 그렇고 사탄편 국가 입장에선 독일도 공산당과 대립해 있습니다. 이렇게 공산당과 대결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과 독일이 앞으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반공 운동을 전개하여 세계를 하나로 묶는 날에는, 공산당은 이 지구상에서 없어지고 세계는 평화의 왕궁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에서 볼 때 이 세계는 외적으로는 이미 다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는 구라파면 구라파의 문화권을 중심삼고 통합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연합운동이 벌어져 가는 곳에 내적인 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 우리 통일교회라는 것을 알고 우리 모두 발벗고 나서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복귀의 전통을 세워야 할 여러분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번에 선생님의 계획은 지금까지 전국이 9개 지구로 되어 있는 것을 한개 지구를 셋으로 늘려서 편성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 3배로 증가시켜 30개 지구로 편성하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것을 그냥 두면 여러분이 다 말라 죽게 됩니다.

오늘이 5월 11일이니까 작년 4월 1일부터 전도를 시작하여 만 일년이 지났는데 그 동안의 통계를 보면 본부의 식구들이 많아졌습니다. 그것은 잘한 일입니까, 못한 일입니까? 「잘한 일입니다」 잘했으면 그대로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는 애기도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찾아왔다가 떠날 때 못 견딜 만큼 아쉬워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밤 12시가 지나고 2시가 되더라도 가겠다고 하면 `가슴이 철렁하여 좀 더 있다가 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교회의 부흥은 틀림없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 원칙을 중심삼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살펴보면 그런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식구들이 모였다가 밤 12시가 넘고 2시, 3시가 되어서 가려고 해도 좀 더 있다가 가라고 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부모의 마음이 동하는 것입니다.

자식하고 같이 방에서 자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 이런 부모의 마음을 여러분은 상속받아야 합니다. 누가 옷을 허름하게 입었으면 그것을 보고 부끄럽게 느껴야 됩니다. 누나나 형제가 보아도 안 됐는데 부모의 심정은 어떠하겠습니까? 아들이 먹지 못하여 핼쑥한 얼굴을 보면 부모는 자기가 먹지 못하면서도 무엇이든 간직했다가 그냥 그대로 주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