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지는 자가 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신세지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축복받아 아들딸을 낳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 부모의 심정을 지녀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자는 표어가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전도할 수 있습니다. 전도를 잘하는 사람은 무슨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교회 개척시대의 사람들은 대학교를 나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이런 마음을 갖겠다고 다짐해야 됩니다. 알겠지요? 「예」

여러분, 대한민국이 잘되려면 대한민국에 붙어 뜯어 먹는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교회에 빚을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교회에 플러스되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교회나 나라에 신세를 지려고 하는 사람은 기생충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 교회나 그 나라를 망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교회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 교회에 도움을 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도움을 주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을 지닌 국민을 많이 갖고 있는 나라는 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1차 7년노정에서부터 들어와 고생한 사람들 앞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내가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앞으로 그들을 무자비하게 내몰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언제나 그런 선생님으로 알면 안됩니다. 선생님이 넘어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교회와 선생님에게 신세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세진 것을 다 갚지 못할 바에는 안팎으로 신세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적인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는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지 마십시오. 선생님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으면 왜 50평생을 고생했겠습니까? 나도 범인(凡人)의 한 사람이요, 여러분도 범인(凡人)의 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과 나는 같은 배를 탄 운명인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에게는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에게는 여러분의 가정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더 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이 가는 길에 장애물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가정을 부흥시켜 가지고 교회를 돕고 선생님의 뒤를 밀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앞에 신세를 지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장은 여러분을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장에 신세를 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공은 공이요, 사는 사, 공과 사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 각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될 때에는 여러분 형제끼리 도와야 합니다. 선생님에게 절대 신세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끼리 협조하는 입장에 서야 가인 아벨을 탕감복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를 끌어들여 부모에게 기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경제복귀운동도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관계를 맺어 나라에 신세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길을 가게 하려니 할 수 없이 여러분들을 고생시켜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가정식구들은 전부다 이를 악물어야 합니다. 재미있게 살려고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선생님 가정은 어느 한 날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어려운 길을 통하는 기반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 가정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정도 그래야 합니다. 이것이 모든 가정의 책임입니다. (이후의 말씀은 녹음되지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