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기만 하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기만 하면

그렇게 해서 달라붙은 것은 떼어내려면 자기력보다 힘이 작아 가지고 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힘이 더 커야 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타락한 세상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어 나 아니면 너 죽고 너 아니면 나죽는다고 하는 처녀 총각이 있을 때, 그 부모들이 둘 사이를 떼어 놓으려 한다고 해서 떼어집니까? 진구렁텅이에 빠져 될 대로 다 됐는데 뗄 수 있어요? 떼어내는 것은 죽으라는 것이 됩니다. 떼어내면 파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기어이 떼어놓으려고 하게 되면 둘이 헤어지게 될까봐 밧줄로 꽁꽁 묶어서 죽어도 같이 죽자고 뒹굴게 됩니다. 그 힘이 지남철보다 강할까요, 약할까요? 「강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남철같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달라 붙었을 때 세상에서 그것을 뗄 힘이 있겠습니까?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있다면 하나님은 이상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것이 이상의 최고봉이기 때문에 이 사랑이 하나님 자신보다도 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랑은 최고의 절대적인 힘의 결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하나님도 거기에서 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지남철과 같이 딱 달라붙었다면 그것을 뗄 자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천지가 생겨난 이래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그런 작용이 벌어졌다면, 그러한 사랑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딱 달라붙었더라면 누가 그런 인간을 타락시키고 누가 그러한 사랑을 빼앗아갈 수 있었겠어요? 누구도 손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뭘 찾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좋아요, 안 좋아요? 「좋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