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필요로하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5권 PDF전문보기

인재를 필요로 하는 통일교회

일본에 우리 통일교인들이 얼마나 안 되지만 전국적인 활동을 개시하면 일본 공산당에게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모체는 대한민국이고, 그 중에서도 통일교회 청파동 본부교회입니다. 앞으로 이 마루바다에서 하룻밤 자는 데 천불씩 내라고 해도 싸우면 자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이렇게 살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사진도 찍어 놓았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았다 한 번 가보고 싶으냐'하면 '죽기 전에 한 번 가 보는 게 소원이요'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회회교인들이 그들의 성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게 해야 되겠어요.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 성지를 생각하는 이상으로 한국을 생각하게 해야 되겠어요. 한국에는 예루살렘에 비해서 자랑할 점이 많습니다. 자연 자원이 아주 좋습니다.

내가 평양에 가서 역사할 때 하늘은 얼마나 준비했느냐? 나를 만나기 20년 전에 그 집에서 이런 분을 만나서 말씀을 들을 것을 전부 다 알게 하실 정도였습니다. 선생님이 27세에 이북에 갔으니까 선생님이 일곱살 때부터 하늘이 역사한 것입니다. 그때에는 선생님도 몰랐지요. 그것을 세상이 믿을 수 있겠어요?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몇십년 전부터 선생님을 주시해 나온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지금 땅 위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선생님의 앞 길에 있어서 천사장의 입장에서 증거적 사명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창조를 계획하실 당시부터 천사는 인간을 받들어야 되지요?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는 데 하루 걸렸겠어요, 몇백 년 몇천 년 걸렸겠어요? 이런 것 생각해 봤어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사람 나와라'하시는 말씀 한마디에 나온 게 사람이겠어요? 몇백 년 몇천 년 걸렸다는 거예요. 그때까지 천사는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복귀섭리 원칙을 중심사고 볼 때, 그리고 원리적 관점에서 볼 때 선생님이 나오기 전에 선생님이 이상의 도를 닦아야 됩니다. 그래서 몇세기 전부터 선생님을 모실 영인들이 실체시대에 이 땅을 협조해야 지상의 사탄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닦이는 것입니다. 그런 영이 몇백 년 전부터 선생님을 모셔야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무엇이냐? 최후의 목적은 체(體)를 쓰는 것입니다. 실체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무형의 하나님으로서는 안 되기 때문에 만민의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체를 쓰고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감각기관을 가지고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주체와 대상으로 서기 위해서는 체를 입어야 됩니다.

전도가 한참 시작될 때에는 영적으로 선생님을 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지치지 마십시오. 통일교회는 여러분이 지쳐 쓰러지면 쓰러질수록 걸음을 더 빨리 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외국으로 빨리빨리 내보내려고 합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책임을 못하기 쉽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허덕이다가 죽지 않고 남아지면 그 공적으로 수 많은 도인들 앞에 추앙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지만 우물우물하다가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 보게 되면 일했다는 녀석들, 전부 다 선생님 뜯어먹고 선생님 등쳐 먹고 삽니다. 그래 가지고 하늘 앞에 갈 수 있어요? 여러분, 통일교회는 지금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필요없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중심삼고 통일전선이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것을 알고, 여러분은 천사장의 입장인 만큼 하늘을 받들고 정성을 들이며 올바로 모시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책임을 다하는 것이 되어 그러한 터전을 닦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청평의 신선봉이라는 높은 곳엘 올라가는 것도 무슨 사냥을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늘의 군사가 되기 위해 연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이 무슨 할 일이 없어서 그런 곳에 올라가는 게 아니예요. 그런 전반적인 문제까지에도 정견을 가질 수 있고 안목을 넓혀 줄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통일교회의 운동팀을 만들려고 합니다. 만들었을 때 그 팀원들은 누구에게나 지고 들어와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고 오게 되면 대성통곡하십시오. 역사상의 누구보다도 패자의 서러움을 뼈아프게 느끼면서 대성통곡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