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후에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7권 PDF전문보기

금후에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

이번에 가정들을 모아 가지고 옛날에 전도했던 그 지역으로 다시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제2차적으로 다가오는 시련 무대는 옛날과 다를 것입니다. 옛날에는 핍박의 화살이 몰려왔지만 이제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옛날에 여러분을 반대했던 사람들은 여러분과 원수가 되었고, 또 하늘에 한을 맺히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여러분을 환영하며 `과거에는 내가 잘못했습니다'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맺히게 했던 인연을 풀어 놓고 나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의 새로운 운세의 때가 올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관측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것을 탕감원칙에 의해서 거국적으로 풀어 줘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원수되었던 사람을 찾아가서 `잘 사십니까? 어떻게 지냈소? 옛날에 핍박했는데 오늘 지금 핍박하시겠습니까?' 하고 겸손한 자세로 방문해 가지고 맺힌 것을 풀어 놓고 그들 앞에 정성을 더 들여 주고, 그들에게 통일교회 사상을 소개해 주고 돌아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이 1960년대에서 1970년대로 넘어가면서 해야 할 책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작금의 우리의 가치 문제가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련을 피할 것이 아니라 시련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제2의 가치를 재인식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과거의 시련 고통을 넘어 부활의 가치를 재인식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새로운 제2의 가치를 재인식해 가지고 1970년대를 맞이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들에게 내리는 선생님의 명령입니다. 그렇게 알고 무한한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책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지요? 「예」 시련 고통을 도피해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스란히 맞으면서 직행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