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라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기도할 때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 원수와 대결하는 최고의 자리와 우리의 현실적 기점은 어디냐? 이러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체험을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제일 기본적인 자리, 최고로 현실적인 자리가 어디냐? 바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통치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면 이때에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 하느냐? 하늘의 노정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늘의 공식 법도를 달갑게 받아 소화시켜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것을 자체에서 완전히 소화시킨다면 절대자 앞에 가까운 자리에 설 것입니다. 그것을 얼마만큼 소화시키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요인, 절대적인 요인을 갖데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 누구보다 가까운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선생님에게는 여러분을 세계로 내보내려는 욕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하늘의 전권대사가 되어 무엇이든지 똑똑히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밀사는 숨어서 속닥속닥하지만 전권대사는 꼭대기까지 몰리더라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합니다. 전권대사는 `너는 싫다' 하는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형편없이 일을 하는 사람이 무슨 전권대사예요? 그런 전권대사는 목을 잘라도 별수없습니다. 천하의 공법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늘의 법도를 완전히 소화하는 전권대사가 되어야 합니다. 전권대사로서 어려운 환경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팔려 가더라도 하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진실한 전권대사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세계적으로 탕감복귀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세계를 대표해서 탕감복귀를 해야 되겠습니다. 나라가 하기 전에 통일교회가 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는 이 나라를 살리기 전에 이 나라 역사를 탕감하고도 남을 수 있는 탕감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탕감하기 위해서는 어느 누가 통일교회를 박대하더라도 여러분이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전권대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 우리를 부여안고 `여기가 참 좋구나. 내 아들아, 그러면 그렇지'라고 하실 수 있는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에 그러한 개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한 개인을 중심삼은 가정이 필요하고, 그런 가정을 중심삼은 종족이 필요합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바로 그러한 환경에 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면 그러한 가정을 이루어 전통적인 종족과 국가 앞에 나서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기의 눈물과 자기의 생명과 재산을 전부다 투입하여 종착역에서 생사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래야 종족의 승패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지요?

60년대를 중심삼고 선생님은 민족을 대신해서 하나의 책임의식을 갖고 민족을 일체화시켜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의 감정을 융화시키고 선악의 판가리를 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적 복귀가 가능하겠습니까, 불가능하겠습니까? 문제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탄을 이 민족 앞에 머리숙이게 하여 감사히 여기게 하면 됩니다. 사탄이 머리를 숙여야 들이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