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식구들이 같은 마음으로 축하하는 부모의 날을 만들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0권 PDF전문보기

모든 식구들이 같은 마음으로 축하하는 부모의 날을 만들자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다 쓰러지는 자리, 그런 자리에서 비로소 새로운 출발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우리의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통일교회에 처음 온 사람은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을 따르면 좋겠는데, 아이구! 사기성이 농후하구만' 그럴 것입니다. (웃음) 그런 사람은 감정을 잘못 했어요.

옛날에는 개인이 뜻을 따랐지만 이제부터는 가정이 하나되어서 따라가야 됩니다. 만일에 선생님 가정이 굶게 되면, 여러분의 가정은 굶더라도 선생님의 가정을 벌어먹여야 됩니다. 그렇게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벌어 오겠어요, 안 벌어 오겠어요? 「벌어 오겠습니다」 그럼 됐구만. (웃음) 여러분의 가정이 굶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가정을 벌어먹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한을 풀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죽게 되면 선생님의 가정이 굶어 죽는데…. (웃음)

그렇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하나 죽는 거야 괜찮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죽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뿐만이 아니라 내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요, 내 세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3년 동안 선생님과 하나되어 나가자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할 것이냐? 3년 동안 가정을 못살게 해야 된다는 거에요. 가정을 못살게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3년간에는 `부모의 날' 을 최고의 날로 맞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70년도의 부모의 날을 최고로 지내고 있어요, 최하로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최고예요, 최하예요? 「최고입니다」 최고로 지내고 있다고요? 여러분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최고야, 최하야? 「최하입니다」 그렇다 이겁니다. 이제 이것을 알았으니, 다음 2차년도의 부모의 날에는 소를 한 일곱마리쯤 잡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8도에서 한 마리씩 잡자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각 지구에서 여기까지 올라올 때 식구들이 `지구장이 부모의 날을 축하하러 가는구만. 나도 한번 구경하고 싶지만, 지구장들만 갔다 오니 부모의 날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어!' 하면서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불평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각 지구마다 소를 한 마리씩 잡아 가지고 이날을 축하하는 잔치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 할 만한 일이잖아요?

그러니 명년 부모의 날에는 소 한 마리씩 잡자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앞 뒷다리 하나씩은 가져와야 합니다. 그러면 팔도니까 소가 네 마리는 됩니다. 그렇지요? 그 네 마리 소를 놓고 잔치를 한번 벌이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에 부모의 날 같은 날에는 선생님이 아주 편하게 지낼 것 같지만 아직까지 아침도 안 먹었어요. 아침도 안 먹고 이러고 있으니 부모의 날이 고역의 날이라 이겁니다. (웃음) 지금까지는 고역을 했으니 이제는 편한 날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