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야의 사명을 하는 가정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0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하는 가정이 되어야

이제 세계의 정세도 안팎으로 섭리적 이념에 들어맞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 2차 7년노정 기간에 최후의 결정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성사할 수 있는 7년노정이요,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뜻앞에 기여할 수 있는 7년노정입니다. 그리하여 안팎으로 하나될 수 있는 7년노정은 제 3차 7년노정이기 때문에 그때는 우리가 세계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으로 본 견해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렇게 되는 기간을 선생님은 21년으로 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에게는 앞으로 14년이라는 기간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14년 기간을 맞기 위해서는 먼저 7년이라는 기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가 제 3차 7년노정을 넘어서게 되면 이 세계는 하나님 앞에 머리 숙일 수 있는 시대권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제 1차 7년노정을 지냈기 때문에, 이 제 2차 7년노정은 가정적인 탕감기간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정적으로 십자가를 지는 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역사상의 어느 누구보다도 가정적으로 어려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개인적인 십자가를 지는 때가 아닙니다. 가정적인 십자가를 져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 모를 것입니다. 이 기간에 여러분은 역사적인 탕감을 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탕감하지 못했던 것을 여러분이 탕감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단 한 사람의 책임자만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노정은 가르쳐 줘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 가운데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모르는 가운데에서도 복종하면서 가야 하는 것이 탕감복귀노정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있는 힘을 다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1968년부터 새로운 소망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때부터는 가정을 중심삼고 수습하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430가정들에게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하라' 고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런 사명을 해야 할 때가 기필코 오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가정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또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복귀한 형태를 갖추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거기에서 외적 아들과 내적 아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한 가정이라도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뭐가 되느냐? 심정일치를 이룬 가정이 한 가정이라도 있으면 탕감복귀역사는 이루어져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스승이 이룬 승리의 터전을 찾아가야 됩니다. 이제 제일선에서의 싸움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게릴라전과 같은 국지전입니다. 우리 후방에 남은 적의 패잔병이 우리를 공격해 오는 것을 방비해야 될 때가 제 2차 7년노정입니다.

제 1전선인 제 1차 7년노정에서는 사탄 전체가 전면적으로 통일교회를 공격하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등, 가까운 사람 모두가 원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면적인 전쟁의 시대는 지나가고 부분적인 전쟁권내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승리적인 권내에 들어섰다는 신념을 갖고 틀어진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원칙적인 이념을 가지고 나서야겠습니다. 그러면 종족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3년 이상 종살이를 하라는 것입니다. 종족을 복귀하기 위해 3년 이상 피땀을 흘려 온갖 충성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종족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제 1차 7년노정에서 여러분의 가정들이 그런 책임을 다했더라면 여러분이 지금 집을 나와서 생활하는 형편이라도 각자가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뜻을 대하고 그 뜻을 펴는 개척자의 사명을 하면 그 종족이 옹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친족들이 개척자의 사명을 하는 자기의 아들이나 자기의 손자 혹은 자기의 형님이나 조카에게 동정은 못할망정 지금까지 핍박하였구나 하는 것을 자인하게 되면 모든 동포가 협조하는 길이 열릴 것이 아닌가? 여러분이 이러한 운동을 해야겠기에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분부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중에 그러한 책임을 감당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책임하지 못했으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되면 이 뜻을 이루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시간문제라는 거예요.

전세는 이미 우리에게로 기울어져서 승리권이 결정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최후로 그것을 정비하는 문제만이 금후에 통일교회가 가야 할 노정에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