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이 세워야할 신앙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이 세워야 할 신앙 기준

우리 통일교인들은 완성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선생님 자신도 아직까지 완성의 자리에 서지 못했습니다. 완성의 자리에 서려면 나라를 완전히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나라를 어떻게 통일시키느냐를 생각하며 그때를 위해 하나님과 담판하면서 기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물 속에 들어가지도 않고 뜻이 다 이루어져 간다고 생각하고 골수도 알지 못하면서 물가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열심히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이 기성교인과 다른 것은 무엇이냐. 지금까지의 종적인 역사를 중심삼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결사적인 기도를 해 나왔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아들을 찾아갈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러기에 여러분이 조금만 노력하면, 일주일만 그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정성을 들이면 다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것같이 선생님을 모시고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직접 지도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어머니가 기도해서 그런 계시를 받는다면 그 어머니를 위주해서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식구가 어머니에게 기도 가운데서 받은 내용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그 소식이 제일 기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예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그 집안이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어머니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가정에 대한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대하게 되면 선생님이 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기뻐서 그렇게 하면 무슨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루에 안 되면 3일, 3일에 안 되면 7일, 7일에 안 되면 3개월, 3개월에 안 되면 3년, 이렇게 넘어갑니다. 3년에도 안 되면 7년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원리적으로 그렇게 넘어가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기들이 기도 가운데 있었던 것을 감정해서 불화가 오기 전에 이를 막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기쁜 일이건 슬픈 일이건 일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이럴 때에는 좋은 일이 생기더라. 이럴 때에는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 하고 다 아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틀림없이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좋은 길로 가는지 나쁜 길로 가는지 그것을 알아 가지고 갈 길을 가려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기도나 몽시 가운데서 선생님으로부터 지도를 직접 받아야 됩니다. 우리 식구들 가운데는 어디를 가더라도 그 자리에서 선생님의 지시를 직접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 때 이상으로 실감나는 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직접 모시고 산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예수님 때보다 더한 일이 종종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세계가 통일교회와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사망권을 지나가려면 결사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는 데에는 한 순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24시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유로운 시대에 그러한 체험을 하지 못하고 직접 모시면서 살지 못하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은 본래 그런 기준과 경험이 있어서 그런 내용에 전부다 결부되어 있어야 합니다. 원래는 선생님과 영적으로 접붙여 가지고 하나되어야만 축복대상자로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가 현실과의 인연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귀의 원칙이 아닙니다. 과거의 사실이 현실무대에 그냥 그대로 전개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에 대한 것을 가르치는 통일교회 교리는 진리가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자들에게는 100이면 100 다 기도 가운데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을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그러면 몽시로 가르쳐 주게 되어 있습니다. 몽시를 통해 선생님을 보지 못한 사람은 축복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몽시 가운데 선생님이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 식구들이 몽시 가운데 선생님을 대하는 수는 여러분보다 70배나 더 많습니다. 이걸 볼 때, 일본 식구들이 여러분들보다 심정적으로 더 간결하다는 것입니다. 간절하면 기도하게 되고, 그러면 가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