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어도 이 길을 가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2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죽어도 이 길을 가야 한다

사탄은 하늘보다 앞서서 갑니다. 그래서 거짓 부모의 행세를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하지요? 참다운 아버지가 이 땅에 와서 가르치고 치리할 세계적인 주권의 도리를 그들이 먼저 거짓되게 흉내내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겨울절기를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기간은 새생명이 움트는 봄절기, 광명한 통일의 그날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준비 기간이 1969년도까지요, 1970년대부터는 봄을 맞이하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상당한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1972년도까지 3년 동안 계속 나가야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여러분이 자기의 아들딸을 더 사랑하느냐, 자기의 몸뚱이를 더 사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효자가 되고 싶어요? 효자가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다? 「되겠습니다」 효녀가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충신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되겠습니다」 충녀가 되어야 되겠어요, 안되어야 되겠어요? 「되어야 되겠습니다」 성녀가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성녀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녀를 만들어야 합니다.그래서 어머니란 이름이 나온 것입니다. 어머니가 나와야만 그 어머니를 중심삼고 새로운 딸이 나오는 것이며 새로운 딸들이 나와야만 새로운 형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여자들이 해방을 시킬 때가 올 것입니다. 자, 그럼 가야 되겠습니까, 가지 말아야 되겠습니까? 「가야 되겠습니다」 어디로 가야 되겠습니까? 대한민국으로 가야됩니다. 세계로 나가려니 먼저 대한민국을 찾아야 되고, 아시아를 찾아야 됩니다.

우리는 아시아를 수호해야 됩니다.그래서 일본을 끌어넣고 중국을 끌어들이는 작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수년 전에 이 일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일차 단계로 환경과 분위기를 갖추어서 그 범위를 넘고 나가야 합니다. 이제 일본 정부에서 통일교회 문선생님을 문제삼을 때가 왔습니다.

우리가 아시아를 필요로 하고 아시아를 개척하는 것은 세계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대한민국을 복귀하려는 것은 세계를 광복하는 데 표준으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세계의 광복을 맞이하는 날, 탯줄을 끊었던 어머니 아버지와의 정을 연결시키고 콧노래 부르며 행복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본향땅을 위하여, 본향의 심정적 주체인 부모를 찾고 그 부모의 안식처를 위하여 맹세하고 나선 것입니다. 천년 한이 자기 앞에 부딪혀 들어온다고 해서 이 길을 포기하고 돌아서 가지고는 효자가 될 수 없는 것이요, 충신이 될 수 없는 것이요, 성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도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알겠습니까?

우리는 가는 길 앞에 감옥이 있든지, 죽음이 있든지 상관 말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7:31-33)"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 나라는 무슨 나라냐?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중심삼은 만민의 천국, 태평왕국이며 사랑으로 통일된 이상세계입니다. 그러한 나라를 위하여 피를 흘리고 참을 위하여 죽는 것이 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은 천륜의 도리 앞에 입증되고 영원히 남아질 참다운 인생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