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에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새시대에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이런 전반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보면 참부모도 하나의 영원한 사랑, 참가정도 하나의 영원한 사랑을 중심한 것입니다. 참사랑이 뿌리가 되어 줄기가 나고 가지와 잎이 나서 하나의 나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에서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됩니다. 지구장의 눈에서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선생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진정으로 선생님을 생각한다면 눈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겠어요? 선생님은 고생할 사람이 아닙니다. 때를 잘못 만났고 이 민족이 책임을 못해서 이렇게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대한민국에 찾아오시려고 하는데, 삼천리 반도에서는 부끄러운 일이 자꾸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우리 교회나 식구들은 아직까지 책임을 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입장에 서지 못한 우리들임을 생각해 볼 때에 하나님 앞에 면목이 없습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야 할 입장에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김영휘가 협회장이 됐지만, 지금은 옛날과는 다릅니다, 그렇지요? 김영휘(金榮輝), 그 이름이 좋아요. 이름대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요? 효원(孝元)이도 이름이 좋습니다. 갈 때까지도 영원히 영원히 변치 않는 다고 그랬지요.

내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이제 개인전도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앞으로는 단체적으로 전도활동을 해야 합니다. 한 개척지나 교회에 열 사람씩 지정하여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50명이면 50명, 60명 이면 60명, 100명이면 100명이 찰 때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한 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시킬 것입니다. 이런 팀이 100팀이 되면 천 명이 됩니다. 이렇게 천명쯤만 동원해 가지고 이런 활동을 시키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옛날과 전도하는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3차까지 전도를 내보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1960년도부터 지금까지 전도해 온 것이 1차입니다. 후년 겨울까지 하게 되면 1969년부터 1970년과 1971년까지 3년간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3년간을 가정을 중심삼고 전도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열 사람을 한 팀으로 만들어서 지역이면 지역, 지구면 지구에 보내려고 합니다. 우선 지구부터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구에 필요한 고정 멤버를 만드는 것입니다. 열 사람씩을 전도해야 산다는 것을 알고 밤낮없이 기도하면서 전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에 내가 보리쌀이라도 사먹을 수 있는 돈을 보내 주겠습니다. 잘먹으면 안 돼요. 본부에서 지원을 해서라도 이런 활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공고한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 열 사람이 정성들이며 인연맺은 사람들한테는 언제든지 시간만 있으면 심방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작전으로 단체 부흥 활동을 전개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3차 전도가 끝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3차 전도를 내보내는 것은 지금까지 여러분 가정들이 실수한 것, 책임 못한 것을 용서해 주기 위함입니다.

어저께 저녁에도 곽정환이에게 이야기했지만 옛날에 우리는 못먹고 못살았어요. 우리가 지금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부에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하루에 공장을 세 번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간 적은 부지기수여서 셀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것을 선생님으로부터 배워야 됩니다. 이렇게 해 온 생활이 벌써 15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어디에 갔다 돌아와서 시간이 없더라도 30분, 혹은 한 시간만 있으면 어떻게든지 갔다 오려고 합니다. 그것은 왜 그러느냐? 어젯밤에 가 본 공장인데 아침에 다시 가 본다고 해서 공장이 밤새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정성을 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길을 출발할 때에 '이 기반을 통해서 한국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기도한 것이 힘이 되었습니다. 기도는 무서운 것입니다. 맹세한 것은 꼭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10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하루같이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어떠한 세계적인 사업 가보다도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정성을 들여야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