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받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7권 PDF전문보기

핍박을 받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말라

한국 속담에 사촌이 밭 사고 논 사고 하면 배가 아프다는 말처럼 선생님이 기분이 좋으면 배앓이를 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기성교회에서는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빠요」 왜 나빠요? 동생이 땅을 사는데 왜 기분이 나쁘냐는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기성교회의 막내 동생이 아니예요? 못생겼지만 막내 동생입니다. 통일교회는 잘생겼다는 사람들이 걸러먹고 빨아먹고 남은 찌꺼기를 받아 먹으면서 설사를 하더라도 노력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피를 팔고 논 한 뙈기라도 팔아서 서남동씨를 맞이했는데 왜 배 아파하느냐는 말이예요? (웃음) 이게 망조예요, 흉조예요? 통일교회는 흉조가 아니라 흥조요, 기성교회는 망조요 흉조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배지를 달고 학교에 들어가는데 교문 앞에서 낯선 사람이 무슨 학교에 다니냐고 물어보면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물어보기 전에 간판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가는 학교에 다니는데, 학교가 제일인 것처럼 너도 제일이냐고 물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런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데는 천양지차가 있을 것입니다. 묻는 사람이, 꼬락서니가 그래 가지고 네가 그런 학교에 다닐 자격이 있느냐고 말한다고 해서 그것을 듣고 기분 나빠하게 되면 끝장입니다. 그것을 듣고 좋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통일교인으로서 그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정신을 차려야 되겠습니다. 반대를 하고 모른 체하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걸 볼 때 우리는 정신차려야 되겠습니다. 남들이 반대하는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차려야 합니다.

그러면 반대받는 과정에 있더라도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길, 선한 자리에서는 핍박을 받고 반대받는다 해도 절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망하는 꼴이 되거나 반대받는 입장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가만두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려면 하라는 거예요. 내가 망하는 날에는 하늘나라의 역적이 될것이요, 흥하는 날에는 하늘나라의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받는 과정에는 망하는 법이 없는 것이 역사의 철리가 아니겠어요? 반대받는다고 망하고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반대를 받으며 세계적인 발판을 닦아 온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가 망조입니까, 흥조입니까? 「흥조입니다」

기성교회가 지금은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지만 선생님이 나서면 오히려 그들이 말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학박사라 해도 문제없습니다. 선생님은 그들만큼 못하는게 없습니다. 머리로도 지지 않고 힘으로도 지지 않습니다. 씨름을 해도 그들에게 지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고등학교 시절에는 씨름 챔피언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왜 못나게도 15년 20년 동안 욕을 먹고도 가만히 있느냐? 가만히 있어도 그들이 망하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