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노정에 있어서 천국 가는 비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7권 PDF전문보기

복귀노정에 있어서 천국 가는 비법

복귀노정에 있어서 천국 가는 비법이 뭣이냐? 예수님은 왜 원수를 사랑하라 하고, 왜 오른 뺨을 치거든 왼 뺨까지 내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기독교인들이 전부다 못나서 그런 것입니까? 사랑 때문입니다. 천리원칙이 그렇습니다.

사탄이 어떻게 해서 하나님 앞에 6천년간 버티고 나왔습니까? 원리를 보면 아담은 원리결과주관권에서 천사장의 침범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아담이 복귀될 수 있는 첫째 조건이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사탄은 이제까지 하나님 앞에 원리를 들고 나왔습니다. `하나님, 나를 처벌할 수 있습니까? 나를 처벌하려면 먼저 이 천지를 깨뜨려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실 때 비록 천사장이 받는 사랑이지만 완성기준에서 사랑해 주시려고 창조하시지 않았습니까?' 한다는 것입니다. 천사장도 천사장급 완성기준에서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천사장은 하나님께 언제 나를 완성단계에서 사랑해 보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여기에 딱 걸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완성단계의 사랑을 천사장에게 해보았습니까, 못 해보았습니까? 못 해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유천지인 에덴 동산에서 천사장에게도 완성단계의 사랑을 다 해줘야 책임을 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꼼짝 못하고 걸려 들어갑니다.

그 다음에 사탄은 하나님께 당신이 아들딸을 찾지만 못 데려간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이 먼저 사탄 자신을 사랑했다는 자리에 서야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하나님 대신 완성한 자리에서 사탄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서는 하나님도 데려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후사로서 상속을 받기 때문에, 아버지가 사랑하지 못한 것을 해원성사해야만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후계자가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도 이걸 하려다 걸려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가면서도 피눈물을 흘리며 `아바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라고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4천년 동안 인류를 농락하고, 하나님께 참소하려던 최후의 고비가 완전히 막을 내린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축복하면 하나님도 축복하여 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도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조건, 즉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고 하는 조건을 들고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을 바쳤듯이 생명을 다하는 자리에서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데에서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 이상 바칠 것이 없다고 할 때 생명권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의 원칙은 자기의 생명을 걸고 자기의 사랑을 걸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을 가는 것이 십자가의 노정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나선 사람은 사탄의 참소가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세울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제2이스라엘권은 사탄과 관계없는 해방의 자리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원리입니다. 알겠어요?

예수님도 덮어놓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천사장을 사랑하지 못하고는 주인의 아들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천사장은 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을 박대하는 것이 아니라 종의 종된 입장에서 사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부모의 상속을 받는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부모를 모셔 나오던 종도 아들을 부모와 같이 모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야만 천도가 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