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고도 가치있는 제2차 7년노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중요하고도 가치있는 제2차 7년노정

기성교회를 위해서 이재석 목사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외적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다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신학에 있어서 삼위일체 등의 난문제들을 원리를 중심사고 해결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신학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통일교회 이재석 목사가 책임진 입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팎의 중간적인 입장에서 그가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교회 교인이나 어떤 교파의 목사보다도 그는 중간적인 입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번 기간에 책임자의 입장에 서서 공동운명권에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하겠습니다.

이때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생활이 일체화될 수 있는 천적인 조건을 갖출 수 있는 때이기에 얼마나 귀한 때인지 모릅니다. 이때에 여러분은 다른 것을 바라지 말라는 거예요. 뜻이 지향하는 전통적인 노정을 그르칠수 있는 것을 부인에게 절대로 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인이 지방으로 전도를 나갔으면 그 부인이 자기 마음대로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특명 없이는 절대 안 됩니다. 전도 나간 자기 부인을 집에 오라고 하는 남편은 틀려 먹었다는 거예요. 남편이 오라고 해서 집에 오는 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말한 바와 같이 특별 교차시대가 있는데, 그때를 1970년 전후로 보니까 바로 지금이 그때로서 여자들이 권위를 세울 수 있는 때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지금까지 몇 년이 되었습니까? 52년쯤 되었지요? 이때가 여자들이 비로소 여권운동, 여성해방의 운세를 총결집할 수 있는 때입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역사시대에 있어서는 복귀노정을 남자들이 종의 종시대로부터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직계 자녀의 시대까지 찾아 나왔습니다. 지금 부모님의 시대를 찾아 나오기까지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까? 지금까지 뜻을 세워 나오는 데는 남자들이 희생을 치러 나왔지 여자들은 희생을 치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자들도 정신적인 면에서 희생을 치렀겠지만 남자들처럼 선두에 서 가지고 뜻 앞에 제물적인 입장이 되어 나가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이 여자들이 그러한 입장에 나아갈, 역사상에 다시 없는 한때라는 것입니다. 이 때가 21년노정으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예요? 아담 해와가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 즉 원리결과주관권을 넘어가지 못한 것이지요? 해와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중간의 책임이 여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놓고 볼 때 해와의 실수를 여자들이 탕감해야 할 시대권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차로 여자들에게 개척전도 3년노정을 나가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그 뜻을 따랐잖아요? 그렇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1차를 지나 언제나 2차가 문제입니다. 뜻을 중심한 세계복귀노정의 운명은 언제나 2차에서 좌우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가 하나님의 복귀역사를 계승하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물론 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역사를 계승해 내려온 것도 틀림없지만, 통일교회만이 여자를 중심으로 하늘 길을 출발해 가지고 하늘 앞에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을 보면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신부라는 것은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부는 여자를 말하는 겁니다. 신부가 민족을 대신하는 새로운 섭리의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말씀은 이것을 두고 한 것입니다. 이때가 마지막 때라는 거예요. 이 기간이 역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때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계사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여기서 왕창 무너지고 민주주의도 여기에서 왕창 무너진다는 거예요. 이렇게 21년노정 기간이 중요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렇게 안 된다면 원리가 틀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상에 있어서 여자들이 이러한 뜻을 중심삼고 국가의 운세라든가 교회의 운세를 좌우할 수 있는 사명과 책임을 지고 실천하여 나간 때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통일교단을 중심삼아 이것이 설정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기간이 중요한 기간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