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맞을수록 번식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선은 맞을수록 번식해

내가 지금 박대통령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이병철, 조중훈 이런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들은 나라를 업고 발전하였지만, 나는 그러지 않고도 그들이 먹고 사는 것 이상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전도만 하게 되면 집도 생기고 차도 얼마든지 생기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지 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기반이 닦여 있습니다. 누가 더 훌륭해요? 누가 더 좋겠어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속이고 강제적으로 해서 자리를 잡은 것이지만 선생님은 진정으로 내 생명을 위하는 이상의 정성을 들여 가지고 명령에 따라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이걸 볼 때, 누가 승리한 거예요? 선생님이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승리를 했는데 어떻게 승리를 했느냐? 주먹으로 싸워 승리한 것이 아니라 욕을 먹고, 매를 맞으면서 승리한 것입니다. 욕을 먹지만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은 맞으면 맞을수록 번식하는 것입니다. 동네에 선한 사람이 있는데 악한 사람 한 사람이 그를 반대하게 되면, 선한 사람한테는 두 사람의 친구가 생기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반대하게 되면 그 몇 배의 사람이 협조하는 것이요, 세 사람이 반대하게 될 때에는 그 동네 전체가 협조하면서 반대하는 그 사람들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선은 맞으면 맞을수록 흥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에게는 가정도 있고 친척도 있습니다. 그 친척 가운데는 예수를 사랑하지 못했던 연령의 친척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에게 다하지 못한 사랑을 통일교회 안에서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식구라고 하는 것입니다. 식구 중에 자기 아들 같은 연령의 사람이 있으면 그를 예수로 보라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처럼 보지 말라는 거예요. 예수를 중심삼고 아저씨 입장에서, 할아버지 입장에서, 교회 입장에서, 나라를 대표한 입장에서 사랑하지 못한 것이 하나님의 한이기 때문에 그들을 중심삼아 아저씨 입장에서, 할아버지 입장에서 사랑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한이 해원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받는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은 그들을 대해서 예수의 누나와 같이, 아저씨와 같이, 할아버지와 같이, 할머니와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또 동생 같은 사람들이 있걸랑 예수가 사랑하지 못하였던 동생같이 여기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 끼리끼리는 뭘 하느냐? 예수의 아들딸을 못 모신 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한이기 때문에, 나 자신은 희생하고 죽더라도 정성을 다해서 선한 예수의 아들딸과 같은 아들딸을 남겨냐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의 한을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민족적 한을 풀 수 있는 예수의 아들딸과 같은 아들딸을 남기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을 완전히 벗어나야 되므로 믿음의 세 아들딸을 중심삼고, 열 두 제자를 세우고, 그들을 중심삼고 72수와 120수를 거쳐야 된다는 원리적인 가르침이 있지요. 알겠어요? 「예」 전부 다 공적인 노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한과 예수의 한과 민족의 한을 풀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통일교회가 승리적 기독교의 권한을 가질 수 있는 것이요, 승리적 국가의 권한을 가질 수 있는 것이요, 승리적 세계의 권한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세계는 통일교회 운세권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기성교회를 어떻게 굴복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만 굴복시키게 되면 대한민국은 복귀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