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의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남편들의 책임

그러니 남편들은 아들딸들에게 교육을 해야 됩니다. `너의 엄마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거룩한 일을 위해 나가셨다. 이 아빠도 엄마가 가는 길을 따라가야 하고 너도 엄마 아빠가 가는 길을 따라가야 된다'고 눈물 어린 교육을 해야 합니다.

`엄마는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수고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 겨울 밤에도 엄마는 추운 방에 누워 있을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이렇게 따뜻한 방에서 이불 덥고 자는 것을 죄송하게 생각해야 한다. 엄마가 저렇게 하는 것은 우리를 살펴 주고, 우리의 갈길을 닦아 주기 위해서이며, 아빠가 잘되고, 너희들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 너의 엄마는 세계에도 없는 엄마다' 이렇게 남편들은 자녀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이 다음엔 아빠도 그 길을 가야 하는데, 너도 크거든 엄마가 가는 길을 이어받아서 우리 같이 가자' 하면서 엄마를 중심삼고 부자지간에 혹은 부녀지간에 눈물어린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가정이 엄마의 길을 상속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들 알겠습니까? 「예」

그런데 남편들이 집에서 `이 여자가 언제 올 거야? 선생님만은 잘모시는구만' 이런 말을 자녀들이 들으면 그 집안은 망하는 것입니다. 절대 그런 말을 듣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기 때문에 선생님도 처자를 버리고 일선에 나선 것입니다. 선생님은 남자로서 그런 길을 가셨지만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녀의 입장에서 여자들도 그런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자들은 선생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은 해와 입장이고, 남자들은 천사장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섭섭하겠지만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 남자들은 아내를 3년 동안 정성껏 모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차 7년 노정의 21년을 중심삼고 1년을 백 원씩으로 계산하여 21년 분, 2천원 이상을 한 달 생활비로 아내한테 보내 주라는 것입니다. 지금 보내 주고 있어요? 「예」 안 보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중심삼고 예수가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는 동시에 예수의 아내가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는 자리까지 탕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자를 일선에 내보낸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이것만 잘하게 되면 기성교회와 한국 앞에 통일교회 사상이 민족적 주체사상으로서 등장할 날이 불원간에 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안 했을 때는 일본이나 다른 나라한테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빼앗기기 싫지요? 「예」 빼앗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