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할 수 있는 전통적인 사상을 남기기 위해 싸워 나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흥할 수 있는 전통적인 사상을 남기기 위해 싸워 나가자

여러분은 이러한 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내가 하는 말이 공적인 말인가 사적인 말인가, 내가 보는 것이 사적으로 보는 것인가 공적으로 보는 것인가, 또 내가 하는 일이 나라를 위한 것인가 세계를 위한 것인가 하늘을 위한 것인가, 혹은 듣는 것도 가는 것도 공적인가 사적인가를 여러분 스스로가 분석해야 합니다.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 때도 공적인 발걸음인지 사적인 발걸음인지 반성해야 됩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을 끝내고 침상에 누울 때 공적인 하루를 보냈는지 사적인 하루를 보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혹은 일념을 중심삼고 공적인 생활을 했는지 사적인 생활을 했는지, 일생을 중심삼고 공적이었는지 사적이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생사를 판가름할 수 있는 저울대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런 원칙을 여러분이 알아야만 공적인 노정에서 뜻이 가야 할 길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공적인 터전에 서야 비로소 횡적인 혜택권을 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나는 종적으로 서 있지만 나로 말미암아 횡적으로 확산되어 전체가 나와 같은 혜택권내로 들어간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움직이게 되면 그늘에 살더라도, 그늘에서 살면 살수록 틀림없이 뿌리가 무한히 뻗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다시 싹이 나와 뻗게 될 때에는 뿌리에 비례될 수 없는 무한한 발전을 나타내고야 말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렇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러분을 지도하고 있는데, 이 한 가지만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절대 빚을 지지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피를 빨아먹고 여러분을 이용해 먹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아직까지 여러분이 내 신세를 졌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 신세는 죽더라도 못 갚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신세를 지지 않는 것이 선생님의 철칙입니다. 절대로 여러분에게 신세를 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공적인 자리에 서야 합니다.

서양 식구들도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그들도 나에게 빚을 졌고 그 빚을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식구들도 자기의 집을 팔려면 내 싸인을 받아야 됩니다.

비록 선생님이 한국에 있지만 이 땅에서 명령만 하면 저 땅 끝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그렇게 하지 않았다가는 영계에서 가만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가 그걸 원하기 전에 영계에서 가만히 안 둔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통일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돈이 없어서 허덕이게 될 때에는 영계를 통해서 입체적으로 미국에도 명령이 가고 일본에도 명령이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하여 지금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식구들은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은 지금까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50평생을 전부 다 남을 위해서 바쳤습니다. 그런 나의 말로가 어떻게 되어질 것이냐? 내가 아무것도 없고, 혹은 객사하여 무덤만 남기더라도 그 무덤에는 꽃이 필 것입니다. 왜? 이러이러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는 이 길은 망하는 길이 아니라 흥할 수 있는 길인 것을 알고 여러분도 후손에게 복을 넘겨 주어 그들이 여러분을 영원히 추앙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전통적인 사상을 지켜 나감으로써 만민 앞에 두드러진 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몇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