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라

개인을 찾은 후에는 가정을 찾는 것입니다. 개인이 승리한 다음에는 가정 아벨로 들어가는 겁니다. 남편이면 남편, 아내면 아내, 여러분들은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보내 주신 아벨들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부터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 해야 하겠기에 선생님이 430가정을 중심삼고 그걸 편성한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여러분들은 뭐가 뭔지 모르지요? 430가정이 종족적 메시아라는 게 무슨 말이냐? 이것은 이치를 통해서 불가피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공식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 승리를 한 다음에는 가정 아벨을 두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뭘 하느냐? 아내가 모르니까 아내를 가인과 같이 대해 가지고 교육을 해야 합니다. 천운을 맞을 수 있는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남편이 뜻을 알면 남편이 개인적인 아벨이 되고, 아내가 뜻을 알면 아내가 개인적인 아벨이 되어서 가인에게 희생봉사하는 겁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아벨이 되어 가지고 아내는 남편에게 희생봉사를 해 가지고 굴복시키고, 또 남편은 말없이 아내에게 희생봉사해 가지고 서로가 `우리 아내가 제일이다. 우리 남편이 제일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침이면 변함없이 해가 떠오르듯 얼굴에는 미소가 떠오르고, 희망에 차 있으면 남편에게 있어서 존경의 대상이 되고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여자라고 한다면 그 남편은 도망을 가라 해도 가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가 가정에 있어서 남편을 구해 주고 아내를 구해 주는 메시아의 사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에는 싸움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남편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해도 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승리한 가정은 종족에 들어가서 종족의 중심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마을을 중심삼고 문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은 일치 단결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동네방네 친척과 더불어 하는 것입니다. 김씨 문중이면 김씨 문중에 며느리로 들어가서 정성을 다하여 가정의 본을 세워 가지고, 남편을 이끌어 문중을 대신해서 메시아적 사명, 아벨적 사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말없이 하게 되면 문중 전체가 아무개의 가정을 본받자고 하게 됩니다. 할아버지들은 아무개 가정의 아들을 본받으라고 하고 할머니는 아무개 가정의 아내를 본받으라고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아무개 가정의 문중의 교재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리하여 문중에서 여러분의 사상과 생활을 자기들의 사상과 생활방편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할 수 있게끔 되면 그 문중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종족적으로 하나되어 승리한 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면 민족 앞에 아벨적 입장에 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이런 종족적 터전을 갖춘 아벨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가정도 못 가졌고, 그러한 개인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는 그러한 개인도 가졌고, 그러한 가정도 가졌고, 그러한 종족의 터전도 가질 수 있는 입장에 놓였습니다. 그 종족이 누구냐 하면 통일가(統一家)입니다.

여러분은 누구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나와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들 때문입니까? 민족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지요? 통일교회 남자들은 무엇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아들을 굶기고 아내를 일선에 내보내고, 왜 그렇게 고생하고 있습니까?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통일교회는 지금 하나님의 사랑받는 종족권이 되어 아벨적인 입장에 서서 민족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욕심대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럼 누구의 뜻대로 살아야 하느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민족이 좋아할 수 있는 길, 민족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남겨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