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을 풀어야 천국을 이룰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한을 풀어야 천국을 이룰 수 있어

그러면 예수의 한은 무엇이냐? 예수는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맞이해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하게끔 준비한 민족을 하나님께서 4천년 동안 사랑하신 이상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유대교를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사랑하셨던 것 이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수천년 동안 중심종족을 남기기 위해서 하나님이 요셉 종족을 사랑하셨던 것 이상 예수가 요셉 가정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지 못한 것이 예수의 한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해야만 아들의 체면을 세울 수 있는 것인데 못 했으니 한이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인류의 한, 즉 이스라엘 민족의 한이 무엇이냐?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를 사랑하지 못함으로써 주인을 잃어버린, 낭군을 잃은 집안과 같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없으면 지나가던 도둑이 행패를 부리는 것입니다. 과부가 되면 그럴 수 있다는 거라구요. 부잣집에 남편이 죽고 아주머니만 있게 되면 지나가던 거지 떼거리나 깡패 떼거리까지도 행패를 부려 가지고 말아먹을 수 있으면 말아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집안은 꼴사나와지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민족은 주인인 예수를 쫓아버린 이후로는 나라 없이 방랑하는 유리고객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방랑의 무리가 된 것뿐만 아니라 몰리고 쫓김 받는 민족으로서 2천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남아져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도 그 민족은 훌륭한 민족입니다. 2천년 동안 절개를 지켜 왔다는 것입니다. 뼈 있는 조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종자이기 때문에 2천년 동안 유리고객의 민족이 되면서도 하나님을 붙들고, 유일민족으로서 선민권을 붙들고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 5월에 독립이 됐습니다. 독립이 됐다는 것은 재봉춘 시기가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봄날이 돌아오기 전에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탕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청산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청산이 완전히 안 됐기 때문에 2차대전 당시 유태인이 히틀러에게 6백만이 학살을 당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탕감조건을 넘게 해 가지고 해방을 맞게 해준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스라엘 민족은 그렇게 모든 것을 청산해 기고 비로소 2천년 만에 나라를 찾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12제자를 비롯한 주위의 모두에게 예수님이 배반당하고 반대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민족도 사방으로 총칼 앞에 서게 되고 반대받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것을 통일해야 되느냐? 그 통일 방안은 내가 가르쳐 줘야 됩니다. 이것을 전부 평화통일을 하지 않고서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쫓겨다니고 죽임을 당하던 입장이 변해서 국가적으로 목을 자를 수 있는 자리에 올라온 것입니다. 발전했다 이겁니다. 그러면 국가적으로 목이 잘릴 수 있는 자리에서 이스라엘 나라가 어떻게 해방을 맞을 것이냐? 오시는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앞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면 세계가 목을 자를 때가 오는 것입니다. 아랍권하고 공산권이 목을 자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중대한 사상문제로 대두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한은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족속을 잃어버린 것이고 예수님의 혈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한번 오셨던 그분의 아내는 어디에 갔으며, 그분의 아들딸들은 어디에 갔습니까? 그것이 한입니다. 그분의 혈족을 모셔야 할 인류가 그분의 혈족을 모시지 못한 것이 인류의 한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총각으로 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남편이란 소리를 들어봤어요? 못 들어 보게 한 것이 인류의 한입니다. 예수님이 아내 맞이하는 것을 봤어요? 그것을 보지 못한 것이 한입니다. 예수님 아저씨, 예수님 아줌마가 이 땅 위에 사는 것을 봤어요? 그 분들이 이 땅 위에 사는 것을 못 본 것이 인류의 한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할아버지 봤어요? 예수님의 손자가 있었어요? 「없었습니다」 예수님도 할아버지가 되고 아저씨가 되고, 남편으로서 아내를 맞이해서 아들딸을 낳고 손자를 보아서 인류와 더불어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그러한 것을 몽땅 파 버렸으니 인류의 소원의 기원은 완전히 매몰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3대 한을 풀지 않고서는 천국을 이룰 수 없습니다. 천국은 이러한 한들이 맺혀 있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이루려면 이 한을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한을 풀어야 되겠습니까, 안 풀어야 되겠습니까? 통일교회 교인들도 한을 풀어야 되겠습니까, 안 풀어야 되겠습니까? 「풀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6천년 동안 준비해 놓은 영적 이스라엘 권을 인계 받아야 합니다. 영적 이스라엘을 지도하는 사상적인 중심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영적입니다.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밖에 안 된 것입니다. 이런 터전 위에 선생님이 오려면 그것을 인계 받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다 인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통일 방안을 모색해 가지고, 그 영적 통일 방안을 가지고 지상 통일 방안을 성취시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