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우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국민들이 우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세상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그 가운데서 통일교회가 얼마나 굉장하고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가를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는 `아이구, 이거 뭐 어디 세월이 있나. 이러다 볼장 다보는 것이 아니야'하는 이런 시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얼빠진 녀석들이 많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럼 누가 이렇게 갈라 놓았습니까? 누가 갈라 놓았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를 하셨는지 여러분은 알아 보라구요. 지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민주주의는 오른편 강도요, 공산주의는 왼편 강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익이란 말도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누가 좌익이라고 갖다 붙였어요? 끝날에는 죄인은 절대자 앞에 있어서, 하늘의 공법 앞에 있어서 자기의 모든 죄를 직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숨길 데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익이라고 하는 것은 그릇된 것입니다.

백색은 안전하다는 것을 상징하지만 빨강색은 위험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공산당을 빨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왜 빨갱이라고 하느냐 하면 위험이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빨갱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익은 옳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그런 내용을 직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렸을 때 왼편 강도가 예수에게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하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예수를 옹호했던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는 하늘편으로서 기독교를 상징하고 민주세계를 상징한 것입니다. 그래 누가 구원을 받았습니까? 왼편 강도예요? 아닙니다. 예수는 오른편 강도에게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를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민주세계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지상낙원이 아닌 천상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상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대권내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계에서 통일사상만 받아들이게 된다면 민주세계는 일시에 천국화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 사회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다 되어 있는 것입니다. 10억이라는 기독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문만 열어 놓으면 하루에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 사태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 십자가를 잘라 버리는 운동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들어온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지금 뭘 하고 있느냐 하면 나라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하여 싸우고 있기 때문에 기성교회와 우리의 싸움이 피장파장이 됐지요?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통일교회에 대해서는 소망을 갖고 있지만 기성교회에 대해서는 소망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들도 5년 못 가서 망한다고 합니다. 또, 대한민국 정부 요원들이나 학계의 교수들도 `당신들에게 기대를 갖소, 대학가에서도 원리연구회밖에 기대할 것이 없소. 통일교회밖에 기대할 것이 없소' 하며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승공연합 이사장이라든가 통일산업 사장을 치안국이나 또는 정부의 각 부서를 순회시킨 것입니다. 그 부서의 장관들을 만나면 그들은 한결같이 `승공연합 잘 해주소. 당신 같은 사람 아니면 이 나라가 살 수 없소'하는 인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만큼 기대를 가진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승공문제에 있어서는 우리가 완전히 제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완전히 제압을 했습니다.

교회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적인 종교문제에 있어서도 통일교회를 빼놓고서는 꼽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외적이 승공문제, 즉 공산당을 때려잡는 문제에 있어서도 통일교회를 빼놓고는 꼽을 곳이 없습니다. 이렇게 안팎으로 우리가 꼽힌다는 것입니다.

이제 꽃은 지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으니 기간이 지나 익을 때까지가 문제인 것입니다. 열매는 맺힌 것입니다. 지금도 수택리 수련소를 중심삼고 서로 수련을 받겠다고 싸웁니다. 계속 몰려오고 있고 잘났다고 하는 공화당 간부들까지도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조종을 하고 있습니다. 1군사령부에서는 '1군 사령부 참모부를 전부 교육시키려고 하는데 승공연합에서 좀 해주십시오. 부탁합니다.'라고 하기에 `우리가 지금은 바쁩니다. 좀 기다려 주시오.'라고 하였습니다. 1군 사령부라면 36만이라는 병력을 가진 대군으로 중부 전선의 주력부대입니다. 불원한 장래에 여기에 있는 모든 병사들의 교육을 통일사상으로 시킬 것입니다. 통일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단계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강의를 들어보고 홀딱 반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시범 훈련 참관하는 날, 군 최고 장성들이 대통령을 모시고 군대 사기 문제와 사상교육 문제를 논의하는데 있어서 별다른 방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던 중 한 간부가 대통령에게 승공연합에게 맡기자고 하며 속속들이 보고할 수 있는 단계에 우리가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60만 한국군을 통일사상으로 무장해 놓으면 빨갱이 공산당이 무섭겠어요? 어떻겠어요? 아시아를 통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겠습니다」 그 다음은 국민사상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 국민 250만 명만 사상무장을 시켜 놓으면 3천만 명 중에 천만 명은 어느 때든지 동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상만 듣게 되면 밤이나 낮이나 여름이나 춘하추동 어느 때든지 동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에나 천만 명은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문제없는 것입니다. 한번에 우리 손아귀에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중국과 소련도 문제없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횃불이 오늘 통일교단에서 비춰 올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만큼 컸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힘이 국가와 민족 앞에 미쳐질 수 있는 데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팎으로 느낄 수 있지요? 「예」 오늘 이 20대 지역장들에게 군수,서장이 짚차를 타고 와서 부탁한다고 하며 인사를 합니다. 이것을 볼 때 여러분들이 유지가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귀에 피도 안 마른 30대 나이에 벌써 유지가 떡 되어 버렸습니다. (웃음) 지역장들은 `자문위원 하게되면 나 빼놓을 수 없다'고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역장이 작지만 쓱 내려다 보며 누구 누구할 수 있는 배짱이 생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배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