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법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법도

사랑을 주고 난 다음에는 마이너스되는 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힘의 작용을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의 작용에서도 들어오는 힘에 비해서 나가는 힘, 즉 출력은 항상 작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힘의 원칙입니다. 절대적인 공식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열만큼 주게 될 때 이것이 똑같이 되어 열만큼 돌아오거나 혹은 아홉만큼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아내가 진정으로 남편을 사랑하여 열만큼의 사랑을 주었다면, 그 남편은 거기에 꽃이라도 붙이고 날개죽지라도 붙여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사랑에는 그러한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법도는 주는 데 있어서 진정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눈물을 흘리며 주며, 더 주고 싶지만 더 주지 못해서 안타까와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주게 될 때는 열이 백도 되고 만도 되며 얼마든지 커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번에 요거 하나 발견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예」 안 그렇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기 있는 아가씨들에게 물어 봅시다. 만약 사랑하는 남자가 여러분에게 사랑을 주면 그 사랑을 잘라 먹을래요, 덧붙여 줄래요? 「덧붙여 주겠습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못 생긴 남자들에게 물어 봅시다. (웃음) 남자들은 건달까지 많아요. 나도 남자지만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보는 아가씨가 있어도 얘기를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건 건달끼가 있는 겁니다. 그런 남자들도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오금을 못씁니다. 백을 달라고 하면 천을 주고 싶어요, 안 주고 싶어요? 「주고 싶습니다」 더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첫째 계명입니다. 엄하게 지켜야 할 명령입니다. 계명은 그런 것입니다. 안 지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원칙을 모르면 `하나님은 심보다 좋다. 독재자 중의 독재자이구나. 사랑에 얼마나 굶주렸길래 만민의 사랑을 전부 다 합하여 자기만 사랑하라고 하느냐'고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