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법과 망하는 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흥하는 법과 망하는 법

그럼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이야기 좀 할까요? 「예」 선생님이 힘이 드는데, 다음에 만나서 얘기합시다. 「얘기해 주십시오」 선생님 사정도 좀 봐줘요. 세시간이나 말했는데 또 얘기를 하라구요? 여러분은 체면도 없어요? 그만둘까요, 할까요? 「해요」

오늘은 여기서 그만하고 다음에 와서 얘기해야 되겠어요. 왜냐하면 오늘 아카데미 하우스에 교수들이 수십 명이 모이는데, 지금 내 지시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에 가서 지시해야 되겠고, 또 21일, 22일, 23일에 순회노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준비해야 할 것을 내가 지시해야 되는 거예요. 앞으로는 목사 1,200명에게 통일교회 원리를 가르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들 스스로가 걸어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굉장하지요? 그런 일을 이제 해야 되겠습니다. 그들에게 교육을 시켜 놓으면 한꺼번에 20만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내가 그러한 중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팎으로 처리할 것과 결재해야 할 것이 있어요. 그렇게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여기 300명도 못 되는 사람들을 붙들고 앉아 있어야 되겠어요? 여러분, 노골적이며 공적으로 얘기해 봅시다. (웃음) 의논해 봐서 좋을 대로 하자는 겁니다.

그러면 가기 전에 총 결론을 내리고 가겠습니다. 흥하는 방법과 망하는 방법은 무엇이냐? 간단한 것입니다. 사적일 때에 망하는 것이요, 공적일 때에는 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공무원이 사적일 때에는 그 나라가 망하는 것이며 공적일 때에는 그 나라가 흥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사적인 것은 뭐냐? 자기를 중심삼고 싸우는 것입니다. 공산당 식이예요. 그러면 공적인 것은 뭐냐? 나라를 위해서 자기가 희생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만약 사적으로 나가려고 할 때는 하나님이 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람은 공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피곤하더라도 이렇게 일을 다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만 뭘 안 하고 쉬게 되면 아주 기분이 나쁩니다. 그럴 때는 기도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절대 여러분에게 빚을 안 집니다. 이건 확실하게 말합니다. 죽을 때까지 여러분에게 신세를 절대 안 진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으로부터 신세를 지면 졌지, 나는 절대로 여러분에게 신세를 안 집니다. 이런 입장에 있는 선생님이 있는 한, 통일교회의 사상이 남아지는 한, 통일교회는 영원히 발전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신세를 지우고 죽어야지 신세를 지고 죽는다면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아낙네들에게 불어 봅시다. 여러분은 이 추운 동삼삭에 떨면서 신세를 지기 위해서 지금 이 일을 해요? 신세를 지우기 위해서 해요? 「신세를 지우기 위해서요」 이 삼천만 민족에게 신세를 지우기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