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소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소원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사랑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소원해 나왔었던 것이 무엇이냐? 예수를 이스라엘 민족이 사랑하고, 교회가 사랑하고, 종족이 사랑하고, 가정이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놓고 소원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아들을 위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준비해 나온 그 나라와 교회와 씨족과 가정이 일치 단결하여 예수를 지극히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준비된 그것들이 무엇이냐 하면 예수님 앞에 가인과 마찬가지입니다. 천사장이 되는 거라구요. 사랑해야 했다는 거라구요. 이와 같은 일을 못 했기 때문에 한이 맺혔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어머니를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했고, 형제를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했고, 종족을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했으며, 교회를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전부다 반대라구요. 이것이 예수님의 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한이 맺히지 않게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종족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사랑하기 위해서 왔는데도 사랑할래야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했던 이 한을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총각 예수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신랑된, 남편된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맞이했었어요? 아버지된 예수님을 맞이해 보았어요? 할아버지된 예수님을 맞이해 보았어요? 그리고 씨족의 족장된 예수님을 맞이해 보았어요? 민족의 중심된 예수님을 맞이해 보았어요? 국가의 주권자된 예수님을 맞이해 보았어요? 다 맞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예수를 맞이하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소원이요, 이스라엘이 바라는 소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쫓겨다니는 예수밖에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이스라엘의 한입니다. 이렇게 원한에 사무치게 되었으니 그 백성이 남아 있겠어요?

그래서 2천년 동안이나 세계에 유리고객하며 가는 곳곳마다 말발굽에 밟혀 죽고 칼에 찔려 죽으며 얼마나 많은 피의 대가를 치렀는지 알아요?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지요?

그러고 나서 1948년 8월 1일 유엔의 결의에 의해 비로소 독립이 되어 재봉춘의 때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때가 늦은 것입니다. 그 민족으로서 맞이할 수 있는 때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죄를 세계 앞에 탕감하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특별한 시기를 맞아 이스라엘 민족 600만이 학살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죄를 다 탕감하게 하셨고, 재봉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하여 새로운 세계 역사를 갖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신 것입니다. 엄청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2천년 동안 왜 나라가 없었는지 알아요? 그러니 그렇게 된 게 싸요, 안 싸요? 나라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이스라엘은 선민의 나라였기 때문에 그 이스라엘의 한은 인류의 한이요, 역사적인 한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