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되신 주님이 찾으시는 신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3권 PDF전문보기

신랑 되신 주님이 찾으시는 신부

그러면 신랑 되시는 주님이 이 신부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에서 양보해 주든가, 즉 '어서 인수하십시오. 여기 있습니다' 하고 모셔 주든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찾아와야 합니다. 찾아오려면 신부가 누가 주인인 줄 알아야지요? '내 주인은 이분이 아니라 다른 분이다'라고 하면서 자기 주인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지요? 또 주인도 상대편에서, '본래는 내 처가 아니고 당신 처인데…' 하는 입장에 서게 된다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찾아가도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꼼짝 못할 수 있는 패들을 만들어 놓은 것이 유대교입니다, 유대교.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눈을 까박까박하다 할 수 없이 넘겨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교가 예수님을 받들지 않으니까 이스라엘 나라가 받들어야 되는데 이스라엘 나라는 사탄편입니다. 그러니 사탄이 그냥 넘겨 줄 것 같아요? '너 뭐야, 요놈의 자식, 목을 잘라 버리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래서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무엇을 찾으러 왔어요? 남자 찾으러 왔어요? 형님 찾으러 왔어요? 아버지 찾으러 왔어요? 동생 찾으러 왔어요? 누구를 찾으러 왔어요? 「신부요」 신부가 여자야, 남자야? 「여자요」 그 신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난 모르겠어요. 어떻게 생겼을까요? 어떻게 생기기는 뭐 어떻게 생겨요?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같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요」

여자는 자기한테 좋은 것은 좋아하고, 나쁜 것은 싫어하고, 자기 것보다 조금만 더 좋으면 헤헤하고 좋아합니다. 좋은 것은 '좋다' 하고 나쁜 것은 '난 싫다' 하는 패들입니다. 여자들 그렇죠? 여자들이 시집갈 때 '나는 시집가서 고생해야 되겠다. 시집가서 고생해도 괜찮아' 그러면서 시집가는 여자가 있어요? 그런 종자가 있어요? '내가 시집을 가는 것은 사랑받기 위해서, 잘살기 위해서, 이러이러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런 패들이 바로 여자입니다.

여러분은 남자야, 여자야? 「여자입니다」 젊은 여자야, 늙은 여자야? 「젊은 여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젊은 여자이지요? 그러면 예수님이 신부삼는 데 할머니 신부를 원할까요, 아가씨 신부를 원할까요, 아주머니 신부를 원할까요? 아가씨 신부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순 살 쯤 된 신부라면 어떻겠어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심각한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자 중에서 최하여야 해요, 최고여야 해요? 가시밭길을 헤치고 핍박의 화살을 물리치고 홀로 절대적 신념을 가지고 싸워 이긴 예수님이 신부를 찾겠다고 궁리하는 자리에 와서 '당신은 신랑의 자격으로 와서 신부를 찾기 위한 궁리를 하고 있지요? 그 신부는 세계에서 일등가는 승리한 신부가 아니겠습니까' 하는 물음에 '그렇소' 할 때 '내가 그런 신부요' 하고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30대 청년으로서 '그런 신부는 나는 싫소' 한다면 진짜 인류를 대표하여 찾아온 신랑 자격이 됩니까? 여자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생각해 보세요. 그런 신랑이라면, 복덩이예요, 아니예요? 여러분, 이걸 알라구요.

그러면 예수님이 30세쯤 되어서 신부를 맞이할 때, 나이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를 바랄까요, 30전의 얌전하고 보화같이 부드러운 각시가 찾아오기를 바랄까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여자를 바랄까요? 20대가 좋을까요, 30대가 좋을까요, 40대가 좋을까요? 어떤 사람이 좋을까요? 「20대가 좋습니다」 알긴 아는구만. 예수님이 서른 살인데 신부가 서른 살 이상 되면 기분 좋아요, 나빠요? 어울린다고 그래요, 안 어울린다고 그래요? 안 어울린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여자를 먼저 만들고 남자를 만들었어요? 남자를 먼저 만들고 나서 여자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30대 예수님 앞에 80대 할머니가 나타났다면 어때요? 좋아요, 싫어요? 「싫어요」 좋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싫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부끄러워서 손 못 들겠지요? 신랑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처녀들이 말이야, 순정을 잃지 않은, 아직까지 젊은 처녀들은 부끄러워서 손 못 들거라구.

이 땅 위에 있는 여자들이 동맹파업해 가지고 '당신은 나이 많은 사람을 신부로 맞지 않으면 신랑될 자격자가 못 됩니다'라고 해야 되겠어요, '당신은 수난의 길을 통해서 역사를 대표한 주인으로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들 가운데에서 일등가는 신부를 택해서 맞이해야 하지 않겠어요?' 라고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일등 신부가 될 만한 사람을 추대해 드려야 되겠지요?

이렇게 추대받을 수 있는 아가씨는 미스 하늘나라로 당선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당선될 수 있는 자격자는 얼굴만 잘나 가지고 되느냐? 아닙니다. 그럼 무엇이 잘나야 되느냐? 마음만 좋아서 될 것이냐? 신부가 무엇을 찾아서 시집 갑니까? 마음을 찾아서 가요? 신랑의 무엇을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심정문제에 있어서 꼴찌가 되어야 되겠어요? 일등이 되어야 합니다. 역사적인 일등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