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3권 PDF전문보기

말 씀(Ⅱ)

통일은 우리의 정성으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의 싸움으로 성취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통일의 노래'를 힘차게 한번 불러 봅시다. (다같이 통일의 노래를 부름)

앞으로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은 대한민국과 이북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무찌르고 공산당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런데 공산당은 세계적인 체제를 갖추어 악착같이 뿌리박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공산당을 굴복시키고 이 나라 삼천리 반도에서 추방할 때까지 우리는 얼마나 형극의 길을 가야 되겠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만일 대한민국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그러니 이 나라를 지켜서 이 나라를 빠른 시일내에 부흥시켜야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이 안팎으로 단결하여 남북을 통일시켜 가지고 자주적인 국가를 형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외적인 문제를 책임지고 있지만, 우리는 내적으로 세계적인 원수 사탄과 대결하고 있습니다. 내적인 부흥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외적인 부흥은 내적인 부흥 위에 자연히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부모를 사랑하고, 종족을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면 부흥이 됩니다. 이것을 중심삼은 부흥이 외적인 부흥의 여건보다도 더 강하게 드러나게 될 때에, 즉 이것이 삼천리 반도 위에 여파(餘波)를 일으켜야만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내적인 승리의 한 국가가 형성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군사혁명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이 어려운 시점에서 외적인 경제부흥을 이룩하기 위해 그 많은 수난길을 거치면서 극복해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러분들도 내적인 부흥을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을 중심한 간부들이 일체화되고, 축복받은 가정들이 일체화되고, 우선 여자들이 일체화되어 여기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심정적인 새로운 싹을 내게 하고, 민족이 갖지 못한 새로운 정기를 여기에서 발현시켜 가지고 삼천리 반도에 거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외적인 경제부흥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지금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적인 부흥을 모색하는 이때에 있어서 우리들은 거국적으로 국민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수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멀지 않아서 그런 때가 우리 앞에 반드시 다가옵니다. 이때를 잃어버리게 되면 필시 환난이 오기 때문에 여러분은 일치단결하여 거국적인 터전 위에 통일사상을 심어 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외적인 세계는 남자들이 이끌어 나가지만 내적인 심정 세계는 여자들이 이끌어 가야 합니다. 남자들이 굴복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외적인 경제부흥이 내적인 정신부흥의 인연에 끌리게 됩니다. 이렇게 될 때 북진통일의 이념은 성취될 것이요, 하나님은 북한에 대해 새로운 대책을 취해 가지고 우리의 갈 길을 기필코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한을 통일시키는 데는 여자의 손을 빌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이렇게 동원하면 그 다음에 기성교회가 동원하게 될 것이요, 그 다음에는 삼천만 민족, 남한의 가정들이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 땅은 자연히 복귀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단결하게 되면, 수적으로 볼 때, 우리가 그들의 수를 능가하고 결국에는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자원을 끌어들일 수 있는 세계적인 터전이 닦여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북은 문제가 아닙니다. 이북 땅을 한평 한평 사서라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이 통일을 완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 땅을 한번 밟아 보지 못하고 죽게 되면 한이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북 정주 땅, 선생님이 태어나 자란 그 곳에 가서 선생님이 어릴 때 마시던 물을 마셔 보고, 선생님이 뛰놀던 동산에 올라가 거닐어 보고,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그 자리에서 거룩한 찬양의 소리를 높여 하나님 앞에 축배를 드리게 될 때, 선생님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지 못했고, 선생님을 받들지 못했던 것을 해원성사하고 탕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죽기 전에 선생님이 태어난 곳을 가지 못하면 통일교회 식구로서 한이 남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이것을 여러분의 특별한 의무로 결심하고, 선두에 서서 통일의 그날까지 용기있게 전진하고 승리를 다짐하면서 싸워 주기를 재삼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통일의 노래를 부릅시다. (통일의 노래를 두 번 합창하고 나서 다같이 통성기도함)

이 시간에 우리 다같이 하나님 앞에 통일을 위해서 선서합시다.

통일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바치고, 자기 가정을 바치고, 우리 교회를 바쳐야 됩니다. 이것을 바치지 않으면 통일은 성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자기 자신을 바치고, 자기 가정을 바치고, 우리 교회를 바쳐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직접 선서를 할 테니까 여러분은 '바치자' 하고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통일을 위해서 내 개인을 바치자. 「바치자」

통일을 위해서 내 가정을 바치자. 「바치자」

통일을 위해서 우리 교회를 바치자. 「바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