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여자들이 해야 할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여자들이 해야 할 일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어때요? 사회를 휩쓸고 있는 풍조에 바람을 타야 되겠어요, 안 타야 되겠어요?「안 타야 됩니다」 안 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처녀 총각이 연애도 못 합니다. 댄스도 못 합니다. 그런 거 하는 것을 보는 날에는 벼락 불이 나는 거예요. 남편 있는 여자들은 뭐 입술에 연지를 바르고 분을 발라도 괜찮지만, 시집가기 전의 처녀들은 무슨 짓을 하려고 연지 바르고 무슨 짓을 하려고 분을 바릅니까? 그것은 사된 것입니다.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얼굴에 바르고 다녔다면 전부 다 싹싹 긁어 버려라 이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선이라는 겁니다. (웃음) 왜 웃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혼자 사는 아주머니는 화장도 못 합니다. 혼자 사는 아주머니들이 화장하는 것은 딴 마음 먹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된 과수댁이 분바르고 교회 나온다는 것은 혹시 신랑감 있는가 하는 도둑 같은 시꺼먼 마음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되기 때문에 화장도 못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 혼자 사는 아주머니들, 오늘 저녁에 집에 돌아가면 빡빡 씻어 버리라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또 여자들은 요사스러운 것들입니다. 할머니. 실례합니다. (웃음) 옛날부터 여자는 요사스러운 사람이라고 들었소, 잘 알지는 못하지만. (웃음) 들은 말이 그래요. 여자들을 편하게 해주면 세상에 좋지 못한 퇴폐 풍조가 생겨나니, 여자는 될 수 있는 대로 부려 먹어라 하는 것이 과거 5백년 이조시대의 법이예요. (웃음) 그 법이 잘 생겼어요. 못 생겼어요? 여자들, 한번 대답해 봐요. 잘 생겼어요, 못 생겼어요? 대답을 하기 싫은 모양이지요? 나한테 물어 보면 못 생겼다고 하기보다 잘 생긴 것 같아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여자는 놀리지 말고 고달프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집은 잘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만일 바람이 나서 명동 행차…. 무슨 거리인지 모르니 난 명동밖에 모르니 명동이라 한 거예요. 광주에 와서도 할수없다구요. 광주에서 제일 좋은 거리가 어디예요?「충장로입니다」 충장로? 신작로가 아니구요?(웃음) 여기 광주에 사는 여자들이 충장로 출입이 빈번하게 되면 그 집에 요사스런 바람이 부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될 수 있으면 잡아매 두라는 거예요. (웃음) 여자를 그렇게 하는 집안은 잘된다 이겁니다.

보라구요. 세 아들과 두 딸을 둔, 다섯 자녀를 둔 어머니가 되었다 하면 쉴 새가 있어요? 언제 충장로에 바람 쐬러 갈 새가 있겠어요? 정성을 들이고 들여도 부족할 텐데도 불구하고 소풍갈 틈이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아무리 고달파도 불행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하게 여기는 그런 여자를 가진 가문은 흥하느니라,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여자들은 시집가면 그저 딱 가두어 놓고 바깥 출입 못 하게 하느니라, 이렇게 된 거예요.

그렇지만 나라가 망하게 될 때, 남자가 등신일 경우에는 여자들이 선두에도 서야 되느니라,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 여자들이 일선에 앞장선 것은 남자들이 등신감이기 때문이다…. (웃음) 거 등신인가 아닌가 비교해 보라구요. 이 남자들이라는 것은 정성들이는 데는 꼴찌입니다. 여기 소위 남자들, 교회장이라고 레테르 붙은 패들 중에도, 여자는 악착같이 새벽 집회에 나가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민족과 전라남북도를 사랑하시어 구원하시옵소서' 하고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기도하는데, 나자빠져서 '드르릉 쿨쿨쿨' 이런 녀석들도 있다구요. 이건 날벼락을 맞아야 됩니다. 그건 등신이예요, 등신. 교회장들, 알겠어요?「예」 여기 광주 교회장 알겠어?「예」 광주 교회장, 등신이 아니야? 등신 축에 들어가지 않아?「등신은 아닙니다」(웃음) 등신은 아니면 무슨 신인가? 아니면 됐지 뭐…. 등신은 아니라면 조금 얼룩덜룩하다는 말이구만. 그 말은 경력 있다는 말이라구. 솔직하니까 좋다구.

할수없이 여자패거리를 내세우는 거예요. 남자들, 어디 그래 봐요. 우리 여자들이 한번 득세해 보자구요. 그렇지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여자들이 득세하고 있다구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쥐여 가지고 여자들이 벌어다 주는 밥 먹고 살고 있구만. 교회장들, 그렇지? 그래, 안 그래?'뭐뭐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할수없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뭐 조금 모면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근거지라 할수없다구요. 솔직해야 된다구요. 이럴 때는 눈을 내리깔고 '예' 하면 안 된다구요. 눈을 똑바로 뜨고 앞을 척 바라보면서 '예? 해야 된다는 겁니다. 등신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내가 나발 불어 여자를 출세시킨 거예요. 감사하지요?「예」

언제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나라를 대표하여 '우리를 본받으시오. 대한 민국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장래에 희망이 있는 소망의 대한민국을 창건해야 됩니다' 하고 정성에 사무쳐서 여자가 사회의 선두에 서 봤어요? 이만 했으면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낫지요? 그렇지요? 그러니 고맙지요? 문선생을 만났기 때문에 그런 놀음도 한번 해보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