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사상의 주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사상의 주류

현대사에 있어서, 한국 문화사를 논하는 마당에서, 혹은 세계사를 논하게 될 때,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이 무리들이 움직여 애국애족하는 이 사상을 빼놓을 수 없게 되거든 통일교회는 아시아 문화권에 있어서 남아지는 무리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현재는 나라가 없고, 주권이 없고, 땅이 없고, 백성이 없다 하더라도 금후 21세기 이후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사상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그런 움직임이 나오면 그때는 이 사상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남아진 무리가 백이 되든 천이 되든 그들이 나라를 원하면 나라가 생기는 것이요, 그들이 국토를 원하면 국토를 가질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가의 전통적인 사상이요, 통일가를 지도하고 있는 통일교회 문선생의 전통적 사상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사상만이 내가 사지에서 죽지 않고 남아지는 길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악은 죽이겠다고 별의별 모략 중상을 퍼부었지만 그 가운데서, 죽지 않고 홀로 비약하여 다른 차원의 세계를 더듬어 망하는 운세에 몰리는 가운데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는 데 발전의 동기를 세워 놓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기 서서 말하는 사람이 그 증거가 되고, 여기에 서서 말하는 사람의 역사가 그랬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봐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을 가야만 악한 세계를 망하게 할 수 있는 것이요, 선이 최후에 승리로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의가 증거 하는 귀결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서만이, 이 길에서만이 하늘나라는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터전에서만이 승리의 새로운 건국과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 통일교회 주류 사상이 무엇이냐?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을 볼 때, 남을 죽여 가지고 자기가 출세하자는 사상이 주류를 이루어 왔는데 이것이 지금까지의 역사를 망친 사상입니다. 이 인류역사는 전쟁사인데 그 전쟁의 동기는 무엇이냐? 나 하나 잘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을 희생 시키는 것도 개의치 않고 발전을 추구해 온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체제에서 나온 것이 지금의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인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하지요? 그것은 망하는 거라구요. 그것은 악한 거라구요. 그렇지요? 남을 때려 가지고 자기가 잘살려고 하는 놈은 악한 놈이 아니냐? 그렇지요? 이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예요. 자기 하나 출세하기 위해서 제삼자를 이용하고 전부 다 희생시키고도 남아져야 한다는 사상이라는 거예요.

타락이 무엇이냐? 아담 해와가 자기를 들고 나와서 행동한 것이 타락이요, 천사장이 자기를 들고 나와 가지고 행동한 것이 타락입니다. 하나님이고 뭐고 천리 원칙을 부정해 버리고 자기를 중심삼고 행동하는 사상으로 출발한 것이 타락의 역사입니다. 그렇게 심었기 때문에 그렇게 커 가지고 그렇게 거두어지는 거예요. 그렇죠?「예」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오늘날 세계에서 정치가라 하게 되면 권모술수가 능란한 사람을 정치가라고 하지요? 그게 뭐예요? 남을 모략중상해 가지고 홈통에 몰아넣어 가지고 꺾는 그런 것이 지금까지의 인류역사입니다. 또, 떡 간판을 붙이고 앉아서 슬쩍슬쩍해 가지고 전부 올가미를 씌우고 살짝 속여 가지고 자기 활동무대로서 이용하는 놀음을 잘하는 사람을 능숙한 외교관이라고 하지요? 거기에 순수성이 어디 있고, 진실성이 어디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망할 역사라는 거예요. 이미 심어진 악이 세계적으로 거두어지는 것이니, 세계 끝까지 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차 대전 때도 친 녀석이 죽었고, 2차 대전 때도 친 녀석이 죽었어요. 지금 3차, 이 사상전에 있어서도 공산당이 자꾸 치지요? 일본이 대동아전쟁을 일으켜서 싱가폴을 점령했을 때 까리까리한 판국에 뒤집어졌지요? 전부 다 그래요. 1차 대전 때도 까리까리한 판국에 뒤집어졌다구요. 까리까리한 판국에 망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브레이크를 걸어 안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통일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