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에 없었던 충효의 길을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역사상에 없었던 충효의 길을 가라

이것을 밟고 넘어서 남아질 수 있는 무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예수님이 부활권을 갖추었다는 단 하나의 신념, 그 신앙적인 신념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늘 위한 충절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비록 죽는 한이 있더라도, 십자가의 이슬로 사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천도를 밝힐 수 있는 사명을 중심삼고 나가야 합니다. 생명에 위협받는 길이 있다 하더라도 당당코 직행해야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본질적인 사상입니다. 그와 같은 사상을 갖지 않으면 통일교회는 망하게 됩니다. 그런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효를 행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충을 행해야 합니다. 효를 하는 데에 있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도 감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면에서 보나 사탄이 감복하지 않을 수 없어야 하며, 사탄이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방비하고 대결해 가지고 싸우더라도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하게 해야 합니다. 몇 번씩 시험해 봤지만 이미 시험해 가지고 실패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사탄이 '그대만이 승리할 수 있고 그대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공인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간부들은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선생님은 허재비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밤이나 낮이나 사탄세계 수억의 사람들을 대표해 가지고 그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절개와 지조를 가지고 충절을 다해 왔습니다.

충신의 마음을 가지고 나서는 데는 자나깨나 나라뿐이라는 거예요. 딴게 있을 수 없다구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정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여편네가 문제가 아니고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어미 아비가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형제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들을 일시에 시궁창에 몰아넣을 수도 있고, 잡아서 제사도 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들을 붙들고 휘적휘적거리고 그들을 붙들고 후퇴하고 그러는 사람은 뜻 앞에 있어서 그 선을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개인적으로 그러해야 하고, 가정적으로 그러해야 합니다. 둘이 합해 가지고 일체가 된 입장에서 하늘 앞에 효도해야 합니다. 또한 둘이 합해 가지고 한 나라 앞에 충성해야 합니다, 역사상의 어떠한 충신의 가정을 능가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통일교회가 바라는 나라의 건국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남북을 통일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둘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역사상에 없었던 효의 길, 충의 길을 가는 데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기준에서 그 가정은 세계의 수많은 가정, 혹은 역사시대의 우리 선조의 가정, 마리아의 가정이나 사가랴의 가정, 성인 위인의 가정이 나라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한 것보다 더 나은, 그들이 따라오지 못할 만큼 충절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한 가정들이 합해 가지고 종족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종족에서 나라를 위해서 제물을 드리고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종족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