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을 기독교가 반대하면 고난받게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을 기독교가 반대하면 고난받게 돼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반대하는 날에는 메시아가 또, 예수님이 기독교를 발전시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국가의 기반을 닦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다른 길이 없다구요. 본래는 하나님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메시아를 보낸다고 했기 때문에 기독교 가운데 보내려고 하는데 기독교가 반대하는 날에는 그 길밖에 없는 거라구요.

(판서하시면서) 이것은 민주세계와 기독교라구요. 기독교가 오시는 주님, 즉 재림주와 완전히 하나되게 되면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아벨이 되어 가지고 가인과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하나되면 이것을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완전히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자로 써 놓은 이 민주주의란 글자하고 기독교라는 글자가 여러분이 볼 때는 아이들이 장난으로 써 놓은 것 같지만, 그거 다 알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여기서 오시는 주님이 반대받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전부 다 사탄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늘편에서 뭐 메시아니 무엇이니 했지만, 메시아를 쫓아냈기 때문에 사탄편은 이것을 먹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사탄편에서 민주세계를 침범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가인은 사탄편이니만큼 가인과 사탄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편을 치는 것입니다. 가인이 뭐냐 하면 공산세계라구요. 공산세계는 기독교가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난 거라구요. 가인세계가 아벨세계를 쳐가지고 아벨세계가 무너지는 현상이 지상에 벌어졌거든 이미 재림주가 와서 기독교한테 쫓겨나 가지고 핍박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민주세계를 대표하는 주체 국가가 어디냐 하면 영국과 미국과 일본이라구요. 여기에 프랑스 사람 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프랑스는 언제나 왔다갔다하는 나라입니다. 프랑스 사람 어디 손들어 보라구요. 내리라구. 이거 똑똑히 들으라구요. 소련하고도 먼저 손잡은 나라가 프랑스였습니다. 영국도 사회당이 나와 가지고 친소련주의를 내세웠습니다. 요즈음에 와서는 닉슨까지도 중국 공산당을 좋아하면서 짝자꿍하고 있다구요. 공산당은 앞으로 미국 국회에까지 파고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미국은 공산당과 싸워야 된다구요. 앞으로 그런 싸움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거 왜 이렇게 되었느냐? 오시는 주님을 받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시는 주님을 받들었다면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보면 세계적으로 벌여 놓은 기독교는 유대교와 마찬가지이고 민주세계는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유대교가 메시아 오기를 바라다가 예수를 쫓아내어 망했기 때문에, 이 기독교권도 오시는 주님을 쫓아내면 망할 운명에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쫓겨난 주님이 있으면 그 주님은 승천하여 영계로 가는 것이 아니라 쫓겨났다가 다시 와 가지고 한 나라를 형성해야 됩니다. 그 나라를 형성하는 날에는 그 나라를 중심삼고 방비선을 설정 하는 것입니다. 개인을 찾아서 개인을 방비하고 가정을 찾아서 가정을 방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세계가 사탄권내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쫓겨난 메시아가 다시 개인을 찾고 가정을 찾고 국가를 찾게 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반대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적인 세계와 기독교가 망해 들어가는 이 시점에 있어서 메시아는 빨리 기반을 닦아서 아벨적인 교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메시아를 중심한 아벨 교단이 빨리 커서 망해 들어가는 가인 기독교보다 우세하게 되면, 이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 민주세계를 방비해야 할 것이 만일에 반대받을 주님이 있다면 그 주님이 가야 할 길이라구요.

그때에 이스라엘 민족은 국가를 중심삼고 이렇게 했다면 이때는 세계라구요. 때가 다르다구요. 때가 다르다는 거예요. 나라를 잃어버린 하늘이 또 나라를 찾기 위해 나선다면 사탄보다 못한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에게 져서 실패는 했지만 그 목적은 더 높은 세계를 향하여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데 형(型)은 세계형을 만들어 놓았지만 영적으로만 되어 있지, 영육을 중심삼고는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렇지만 요것은 형은 국가적으로 되어 있지만 영육으로 딱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었다구요.

기독교 국가가 많다는 거예요. 여기서 만일 오시는 주님하고 기독교가 하나만 되었으면 어느 한 국가를 택해 가지고 세계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국가를 세울 수 있었는데, 기독교가 반대하니까 전부 다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이렇게 메시아가 쫓겨나게 되면 원수가 몇이 생기느냐 하면 공산 세계가 원수가 되고 이 민주세계와 기독교고 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수가 되어 갈라지기 때문에 메시아가 오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는 공산세계와 갈라진다구요. 두 조각이 난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교회와 갈라지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오는 그 나라는 하나님이 택한 나라이기 때문에 기독교와 민주세계가 그 나라를 중심삼고 메시아를 반대 하는 경우에는 갈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나라는 두 나라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때는 민주세계의 국가도 반대하고 교회도 반대하고 전부 다 메시아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죽일 때, 유대교가 자청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끌어들인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자청하여 그 나라를 끌어들여 주님을 때려잡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 교가 이스라엘 민족을 자청하여 예수를 때려잡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그 나라 주권과 협력하여 오시는 주님을 때려잡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제일 원수가 누구냐 하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한국에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요 놀음을 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