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일주일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

그런데 요전에 이야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한 사람씩 전도 못 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일주일에 한 사람씩을 전도하게 되면 몇 명이 되느냐? 일년이 52주예요. (판서하심) 3년이면 156주, 156명 전도해야 됩니다. 그러면 기동대가 몇 개 되겠어요? 네 개에서 조금 모자랍니다. 조금 모자라도 그것은 네 개로 쳐도 괜찮다구요. 한 사람씩 모자라니까. 그렇지요?「예」 야, 3년에 기동대 네 개쯤 만들면 틀림없이 내가 미국에 데려갈 거라구요.

자, 이런 운동이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에게까지 퍼져 지금 경쟁이 벌어졌다구요. 기록을 내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 한국은 꼴찌 될래요?「아닙니다」 일주일에 한 사람씩 전도하겠다는 결심을 못 하게 되면 일년 동안에 한 사람도 전도 못 한다는 결과가 벌어집니다. 왜? 일주일에 못 하는데 일년이라고 하겠어요? 그러니 일주일에 한 사람씩 꼭 하라는 것입니다. 자, 요전에 계산했지요?「예」 하루에 열세 시간씩 90시간 잡아 보게 된다면, 하루에 열두 시간, 열세 시간만 하게 되면 일주일에 90시간이 넘는다구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열세 시간이 문제입니다. 밥 먹고 전문적으로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눈뜨면서부터 잘 때까지 그 일을 위해서 싸워야 하는 병사입니다. 그렇지요? 「예」 죽어도 그 일을 못 하면 안 됩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를 믿고 표준을 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 그런 기준을 향해 달려갈 것을 하나님 앞에 결심해야 합니다. 내가 결심한 것이 100명인데 150명을 해 가지고 '하나님, 나 이렇게 했소. 모르겠소?' 하는 거예요. 100명을 결심했는데 150명을 해 가지고 큰소리로 기분 나쁘게 하나님을 대해 반말을 하면서 '하나님, 기분 나빠도 할수 없소' 하면, 하나님이 보시고 '이놈, 고얀지고' 그래요? (웃음) '야! 저놈, 저것 봐라'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웃음)

그 반면 100명을 결심했는데 그것을 못 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사정이 이렇고 저렇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요렇게 됐소' 하면 어떻겠어요? 그때는 아무리 공손하더라도, 아무리 공손하고 아름답고 묘하게 나타나더라도 하나님은 '이놈 사내 녀석이 결심했던 것을 하지 못한 것을 보면 그 이상의 일은 결심할 수 없을 것이 아니냐? 너는 여기서부터 물러갈지어다' 이러시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그 이상의 큰일을 못 한다구요. 그 이상의 일을 결심해서 할 수도 없고, 그런 사람에게는 그 이상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길이라는 것도 없어요. 그러니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그 이상의 소망을 갖지 않아야만 되는 것이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백 사람을 전도하겠다고 결심했는데 불구하고 백 한사람을 전도하고서 '하나님! 할 수 없습니다. 백 사람을 결심했는데 요것밖에 안 되었소' 할 때에는 하나님도 '야. 저 녀석이, 저거, 저놈의 자식 같으니라고. 왜 그러느뇨?' 하고 보니까 한 사람을 더 전도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큰소리해도 용서하십니다. 한 사람만 더 전도하면 큰소리를 해도 용서받지만, 한 사람이 모자라게 될 때에는 '에이 이 녀석아! 큰소리하면서 나타났지만 한 사람이 모자라지 않느냐?' 하는 거예요. 딱 걸립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천지 차이가 벌어진다구요.

내가 만났던 한 사람이 전도 실적에 플러스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함부로 다루어 가지고 뺑소니치게 했다면 어떻게 되느냐? 그 한 사람이 내 앞에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나는 하나님 앞에 원수가 되는 거예요. 그 한 사람을 소흘히 다룸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모든 공든탑을 한꺼번에 왕창 무너뜨리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제 여러분 각자 결심을 했지요?「예」 했어요?「예」 몇 사람씩? 「150명 하겠습니다」 정말이예요?「예」 쉽지가 않아요. 쉽지 않아요. 새벽에 눈을 비비면서 엉금엉금 기어 나가야 되고, 들어올 때에도 피곤해 가지고 기어 들어와야 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래서 그 일을 완성했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 이상 복된 자리에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겠지요?「예」 그러니까 여러분, 이것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포기하지 말고 해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