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8권 PDF전문보기

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만약 예수가 그 나라를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쉬웠겠어요, 안 쉬웠겠어요? 쉬웠을 것입니다. 로마가 엿보고 있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법을 만들어 가지고 한꺼번에, 나라에서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해라'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게 되면 잘라 버리는 거라구요. 법을 만들어 가지고 법령을 선포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대로 살아야 돼요. 안살아야 돼요? 하루에 밥 세 끼 먹던 것을 두 끼만 먹으라고 하면 두 끼만 먹어야 되는 거라구요. 한 끼 먹으라면 한 끼만 먹어야 되는 거라구 요. 또, 일주일 동안 금식하라고 하면 일주일 동안 전체가 금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전부 다 알록달록한 것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전부 다 공평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이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할 것인데, 틀어져 버렸기 때문에 하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다시 이 일을 위해서 놀음을 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메시아는 절대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 「필요합니다」 절대 필요하다구요. 메시아는 절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을 '근본복귀'라고 하였는데 그게 뭐예요?선생님은 지금까지 다른 이야기를 했다구요. 이제부터 본론을 이야기하자구요. 근본복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지금까지 세계에는 수많은 사람이 태어났지요?그 인류는 수천 대를 통해 번식되어 내려온 것입니다. 따라서 근본복귀를 하려면 다시 수천 대를 타고 올라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타고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렇지요?그러므로 근본복귀를 하려면, 아담 해와가 인류의 시조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뱃속에 다시 들어가서 타락 하지 아니한 형으로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그렇기 때문에 조상보다도 못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한 기준에 있어서 조상 보다 못해 가지고는 복귀할 길이 없다는 결론이 대번에 나온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수천대(代)의 조상이 있지만 그 조상들이 나를 바라보고 부탁한다 할 수 있는, 소망을 둘 수 있는 참된 내가 되지 않고서는 넘어설 수 있는 길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구해 올라가다 보면 결국은 타락한 인류시조 아담 해와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지 않고는 근본복귀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담 해와가 믿음을 잃어버리고, 실체를 잃어버리고, 사랑을 잃어버림으로써 어떻게 됐느냐?혈통적으로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뒤집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 앞에 와서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을 때에 예수는 '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다'고 했습니다. 니고데모가 묻되 '어찌하여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 되어서 그것도 모르느냐'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가 유대 나라의 선생쯤 되기 때문에 예수는 비사적인 말이 아니라 사실적인 내용을 가지고 제일 중요한 것을 터치(touch)했던 것입니다. '네가 거듭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거듭나는 데 있어서 아담 해와보다 못해 가지고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거듭나는 데는 아담 해와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근본복귀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얼마나 수고하셨나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성인들이 거듭났어요?거듭나려고 했지만 거듭나지 못했다구요. 거듭 나는 데에는 개인이 거듭나야 되고, 가정이 거듭나야 되고, 친족이 거듭 나야 되고, 국가가 거듭나야 되고, 세계가 거듭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른다구요.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거듭 나는 데 있어서 자기 혼자만 거듭나면 되는 줄 알았다구요. 그게 아니라 구요. 가정이 거듭나야 되고, 씨족이 거듭나야 되고, 나라가 거듭나야 되고 세계가 거듭나야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이냐?바로 이것을 바라고 나오는 무리 입니다.

개인이 거듭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정을 거듭나게 해주고, 그 다음에 나라와 세계가 거듭나게 하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지금까지 기성교회의 신앙이라는 것은 나 혼자 천국에 가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도적놈이라구요.

'세상이야 어떻게 되든지 나만 천국 가면…' 아니라구요. 그것이 아니라 구요. 예수의 친구가 되고 예수의 상대가 되려면 예수가 바라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를 다 구원하여 만민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이 예수의 사상이요. 하나님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지요? 거듭나야 한다는 말은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거듭났다고 할 수 있는, 근본 복귀했다고 할 수 있는 대표자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대표자의 전통을 이어받아 '나는 이렇게 살겠다'고 결심할 수 있는 무리가 나오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언젠가 이야기하기를 아담이라는 것은 아- 타락해서 담이 생겼기 때문에 아담이라고 그랬습니다. (웃음) 아-담! 하니까 담이 생기지 않았어요?또, 해와라는 것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 와라, 다시 일을 해 가지고 돌아와야 된다'라고 해서 해와라구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해 오는 것은 누가 해 와야 되느냐 하면 여자가 해 와야 된다고요. 그래서 해와입니다. 알겠어요?그러므로 해와의 후계자 될 수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시켜야 됩니다. 해 오는 데는 남편도 찾아와야 되고, 가정도 찾아와야 되고, 나라도 찾아와야 되고 세계도 찾아와야 됩니다. 해서 와야 되기 때문에 해와입니다. 야곱은 뭐냐 하면 아담 곱배기로 해야 되기 때문에 야곱이라 구요. (웃음) 노아는 뭐냐 하면, 놓아 주어야 할 것이 책임이기 때문에 노아라구요. 그걸 보면 한국 말이 참 근사하지요? (웃음) '노아를 붙드는 사람은 해방이 된다. 놓임을 당한다' 해서 노아예요. 이렇게 얘기하면이 말이 여러분의 인상에 남는다구요.

해와는 해 오라고 해서 해와이니까 해 오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다리가 꼬부라지고 허리가 꼬부라지고 손가락이 꼬부라지고 눈이 감기더라도 또 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는 것이 해와입니다.

여기 해와가 있습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성경을 보고 원리를 들었기 때문에 다 압니다. 인간은 어머니로부터 태어났습니다. 해와는 어머니지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간은 낳자마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마련입니다. 나긴 났는데 하나님편, 사탄편이라는 것이 웬 말이냐?하나는 가인이 되고 하나는 아벨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