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복귀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복귀역사

7년노정에는 할 일이 많은 거예요. 야곱은 7년노정에 뭘 했느냐 하면 라헬을 찾기 위한 싸움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7년 수고해 가지고 라헬을 찾으려고 했는데 레아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7년을 수고하여 라헬을 찾은 것이 아니냐?그렇기 때문에 7천년 역사의 사탄세계는 레아의 종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라헬을 찾기 전에는 본래의 야곱 이상상대가 안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해와를 찾아 나오는 재림사상이 남아진다는 것을 야곱 일대에 보여 준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14년 만에 비로소 찾았습니다. 레아와 라헬을 중심삼고 볼 때, 누가 중심이냐? 라헬을 중심삼고 레아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레아는 언니이지만 사탄세계에 빼앗겨 간 해와를 찾아온 형입니다. 알겠어요? 즉, 그것은 종의 여편네를 데려온 것입니다. 데려오지 않고는 라헬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가인을 찾지 않고는 아벨로서 등장할수 있는 길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모세가 구스 여인을 첩으로 얻었다고 해서 그것을 저주한 아론과 미리암은 문둥병이 나 버렸습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러지 않고는 천도를 바로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사탄세계에 빼앗겨서 거기서 자식 낳고 살고 있는 여자를 찾아와야 됩니다. 그것을 찾아오기 전에는 순수한 딸을 찾아올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는 레아 대신이요, 예수의 신부는 라헬 대신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레아의 입장에서 라헬을 찾아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역사노정에 남아있습니다.

그런 복잡한 문제 등등이 원리를 알게 되면 모두 풀립니다.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의 어머니는 뭐냐? 우리아의 아내는 누구냐? 밧세바입니다. 우리아는 뭐냐 하면 천사장형입니다. 다윗은 하나님형입니다. 우리아는 충신이니까 천사장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요? 타락은 하나님의 아내될 수 있는 해와를 천사장이 빼앗아 간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충신의 아내를 빼앗아 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밧세바를 빼앗기 취해 자기 충신인 우리아를 전쟁에 내보내 죽여 버렸습니다. 그런 악군(惡書)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어찌하여 그의 혈통을 타고 밧세바를 통하여 난 아들이 영광의 솔로몬이 되느냐? 복귀원칙이 그래야만 가려진다는 거예요. 우리아는 사탄의 입장에 섰기 때문에 희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끝날에 처단해야 되는 원칙이 서 있습니다. 거기에서 찾아 나온 여자를 통해 가지고, 비로소 태어난 솔로몬왕과 마찬가지로 예수도 그와 같은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된 거라구요.

룻이니 라합이니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정상적인 사랑의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4대 음녀가 나와요. 왜그러냐? 그렇게 타락을 했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서 복귀하는 놀음을 해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끝날에는 여자들이 까딱 잘못하다가는, 이상을 그리는 여자들은 두 남편을 섬기게 됩니다. 그렇다구요. 끝날 세상에서는 그런 바람이 세계로 불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느냐 하면, 지금까지는 일부다처주의였지만 이제부터는 '반대다' 해 가지고 일처다부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돈 가진 여자들이 남자를 몇씩 데리고 산다는 거예요. 남자는 첩이예요. 뭐예요? 뭐라고 그래요? (웃음) 그런 말은 없지요? 한 여자가 남자를 몇씩 데리고 산다는 것입니다. 역사에 없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떤 게 있느냐 하면 고위층에 있는 사람이 말이야, '지금 결혼관이라는 것은 전부 다 개인주의 사상의 결실이다. 이것은 세계 평등주의가 아니다. 이상주의가 아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데리고 사는 것이 이상이 아니지 않느냐? 고 해가지고 이러한 사상이 팽창해서 부처끼리 서로 서로 바꿔서 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동네가 있어요. 호텔 같은 데는 그런 살림살이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알겠어요? 오늘 저녁에는 이 여자, 내일 저녁에는 저 여자, 이렇게 열 친구가 있으면 열 친구가 삥삥 돌아가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질서가 파탄되어 버릴 때가 온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이 질서를 바로잡지 않고는 세계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해와는 한 여자로서 두 남편을 섬겼습니다. 그렇지요? 하나는 사탄 천사장, 하나는 자기 남편 아담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 섰기 때문에 여자들은 도를 믿는 사람도, 예수를 믿는 사람도 두 남편을 섬기고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신랑되신 예수이니까 딴 남편이지요?자기 남편이 있지만 신랑되신 예수를 섬겨 나오는 거라구요. 두 남편을 섬겨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바람잡이꾼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치맛바람 불고 다니는 거라구요. 그런 놀음하는 여자가 많다는 거라구요.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에 그러한 때가 되어 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