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은 위하고 용서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진정한 사랑은 위하고 용서하는 것

통일교회 문선생의 입장에서 보면 기성교회 목사, 장로들은 내 원수라구요. 내 본래 성격 같으면 용서 안하는 거라구요. 어렸을 때 한 번 매 맞고는 그 집을 40일 동안 쫓아다녀 그 어머니 아버지까지 전부 다 항복 하는 걸 보고야 물러난 사람이라구요. 내가 불을 놓든가 전부 다 무슨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한다' 하면 세상에 누가 오더라도 말리지 못한 사람이라구요.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왜 그러한 사람이 이처럼 묵사발이 돼 가지고 못난 놀음을 하느냐?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그거 다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목사들을 전부 다 수택리까지 데려다가 고기 반찬에다 잘 먹여 주고 그랬는데 이게 목사들이 닭다리를 가지고 싸움하고, 닭을 갖다 훔쳐 가지고 다니더라구. 그런 사람들을 내가 데려다가…. 나는 우리 통일교회의 피와 살을 에어서 하는 건데. 기가 막힌 거라구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딱 됐다구요. 악이 선을 쳐서 남아지는 법이 없고, 선이 악을 쳐 가지고 악이 망하지 않는 법이 없지 않느냐.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목사들이 우리가 고생하던 그 길을 딱 가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됐다고요.

이제 그걸 알았으니…. 그렇게 되었더라도 여러분이 문제라구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 오늘날 통일교회는 요셉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돼요. 요셉이 애급에 가 가지고 총리대신 될 때 전부 다 흉년이 들어 형제들이 쌀을 구하러 두 번씩이나 왔다 갔으나 형제들을 대해, 저들은 나를 팔아먹은 자들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요셉은 죽으라고 물 없는 웅덩이에다 갖다 넣었어도 형님이 권고해 줘 가지고 살았고, 나중에는 보디발의 집에 들어가서 몰려 가지고, 간교에 꾀여 가지고 감옥에 가는데, 죽을 자리인 그 감옥에서부터 길을 닦아 출세해 나옵니다. 그렇지요? 감옥에서부터 출세했다구요. 생각하면 뼈가 갈리고 이가 갈리는 사건이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요셉은 분을 안 품었다구요. 형님들 대해 분풀이한 것이 아니라구요. 내가 고향에 없어서 부모 앞에 효도 못할 때, 그래도 저 형님들이 내가 사랑해야 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았느냐, 어머니 아버지 앞에 효도한 역사적인 전통을 갖고 있으니 나보다 낫지 않느냐 하는 심정적인 효의 마음을 갖고 형제들을 용서했다는 거예요.

나도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나오기 전에 기독교가 하나님 앞에 효도한 것이 있지 않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보게 될 때 그들이 종과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분풀이 안 한다구요. 그 반대한 것, 지금까지 단에 서서 그런 것…. 이제 우리 통일교회도 마음만 먹으면 무슨 짓도 다 할 수 있다구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천대를 받으면서도 문전에 가서 쫓겨나면 또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이러면서 지금까지…. 그래도 이제는 어디를 가든지 우리 통일교회를 반대해도…. 그렇잖아요? 자기네들이 아무리 욕하고 뭐 다 그래도, 종교인들이 하는 것 보나 너무 했거든요. 지나치게 했으니까 자기를 반성할 수 있는 입장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점차로 통일교인들을 박대 안 하고 환영하는 무리들이 많아져 간다구요. 이제 우리는 교육해야 된다는 겁니다.

또, 국가 국민도 우리에 대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뭐 별의별 뭐…. 지금도 그저 조총련의 돈을 갖다 쓴다고 악선전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가 조총련이예요? 지금 조총련 때려잡기 위해서 선두에 서서 일본 천지가 지금…. 대사관이 업혀 가지고 전부 다 이 놀음하고 있는데…. 그놈들 아가리 찢고, 쓰레기통에 전부 다 쓸어 넣어 버리고 싶지만. 이 종교의 입장이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못 들은 척, 모르는 척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왜냐?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겁니다. 형제끼리 싸우는 데에는 하나님이 오시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길을 거쳐 나가야만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형제를 사랑해 봤어요? '내가 조금 더…. 누가 다섯 시간 잤으면 나는 다섯 시간 십분, 좀 더 자야지. 누구보다 난 조금 덜 수고해야지' 요러는 것들은 전부 다 지옥 쓰레기감들이라구요. 천국은 여기서 나오지 않는다구요. 남을 위해서 내가 십분이라도, 일분이라도 더 하겠다고, 일분이라도 더 하겠다고…. 공부를 해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공부를 해도…. 뜻을 알고 있는 여러분들이 만약에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하더라도, 대학교 가 가지고라도 자기가 지방에 나간 전도사 이상의 시간을 내서 전도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실적을 나타내어 양심적으로 가책받지 않겠다는 자리에 서야 그것이 정당한 입장이라구요. 조건이 되는 거라구요. 이게 원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