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피어린 전통을 상속받겠다는 여러분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의 피어린 전통을 상속받겠다는 여러분이 돼야

이러한 문제가 말뿐이 아니라구요. 이것이 안 맞아떨어지면 원리가 틀려지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필사적인 투쟁을 하고 필사적인 노력을 했기 때문에, 영적기준이니만큼 내적 기준이라도 그러한 전통 기반을 아시아에 닦았다는 조건이 섰기 때문에, 3차 세계순회노정에 있어서 이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제 2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선생님에 대한 내막을, 선생님의 역사를 알게 되면 기가 막힐 거예요. 자신이 뜻을 위해서 뭘했느냐 이거예요. 입을 벌리고 통곡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 다리 가죽에 아직까지 굳은살이 안 배겼지? 다리가 아직까지 병이 안 났지? 뭐 차를 안 타고 다니면 어때? 수작 그만두라구. 선생님이 차를 타고 다닐 때까지는…. 별의별 놀음을 다해 가지고 여기까지 올라온 거예요. 그렇게 올라오게 된 거라구요. 자,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렇게 할래, 안 할래?「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라구. 양손을 들어 봐, 이 자식들아. 내려! 자, 이제부터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뭘 물어 볼 때에 눈꼴사나운 것이 많겠어요, 없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매스껍고, 얼마나 뭐라고 할까? 이거 보게 되면 거지 족속을 기르는 것보다 더 기가 막히다구요. 철원!「예」 잘하고 있는가?「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려면 못해서는 안되지. 철원이 무슨 도시예요? 방위도시라구요. 단단히 결심하지 않으면 붙어 있지 못할 곳이라구요.

가만히 보게 되면, 전체 식구에 대해 보고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인사이동을 해야 되겠더구만. 순회사 말을 들은 것이 아니라구요. 벌써 사람을 시켜서 다 알아봤다구요. 뭘하고 다니나 하는 것까지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네가 핑퐁을 잘 치지?「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는 핑퐁 안 쳤나?「안 쳤습니다. 지난번에 도민 체육대회에 좀 나가 달라고 그래서 나갔다가…」 교회를 위해 열심히 해야 돼요. 무조건 기도해야 되는 거라구요. 눈물을 흘리고 찾아올 수 있는 식구가 있게 해야 됩니다. 전도사가, 교회장이 이런 심정을 갖고 기도했기 때문에 끌려왔다고 하면서 같이 눈물 흘리며 기도할 사람이 줄을 지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되는 거라구요. 가는 발걸음을 안 올 수 없게끔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런 기도를 해야 돼요.

선생님이 마루바닥에 엎드려 기도할 때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구요, 눈물이. 알겠어요? 여기에 굳은살이 배겼다구요. 지금도 굳은살 배긴 자국이 남아 있다구요. 엎드려 기도해서 여기 굳은살이 배겼다구요. 지금은 그렇게 기도를 안 하지만. '공든탑이 무너지랴' 하는 말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하나님을 위해서 공을 들여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리워서 미치리만큼 사무친 경지에까지 들어가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 땅이라면 뭐 하루에 천 번도 왔다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땅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선생님을 보낸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괜히 그렇게 정이 가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에 동삼(冬三)에 솜바지저고리를 전부 다 눈물로 적실 때가 있었다구요. 얼마나 기가 막혔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칼을 꽂아 놓고 담판기도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구요.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겠다는 여러분들이 말이야. 자신들을 생각해 봐요, 되겠나? 선생님이 용서하더라도 선생님의 조상들이 여러분들은 가만히 안 둔다구요. 기독교의 전통적 역사를 따라가다가 순교한 선열들, 열사들이 용서 안 해 준다구요. 통일교회가 그런 무리를 통해서 발전됐다면 가짜야 가짜야. 가짜라는 거예요. 발전 안 한다구요. 임자네들이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선생님의 입장이 처량하다구요. 그렇게 보면 하나님이 참 불쌍하신 분이예요. 어쩌자고 어쩌자고 한국에 우리 같은 사람을 태어나게 했느냐는 거예요. 이건 가만히 보면 가면 갈수록 희망이 아니라 적막강산이라구요. 문화나 민족성을 보면 전부 틀려먹었다구요. 하기는 또 뭐 아담국가 소질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누구의 말도 안 들으려고 하거든요, 전부 다. 그래 선생님의 말도 안 들을래요? 선생님의 말은 들어야 될 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