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을 위한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

선생님이 지금 교수협의회니 뭐니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전에 일본 교수들이 왔다 갔는데 경비가 5백만 원이 들었어요. 이번에 여권 같은 것 전부 다 낸 것을 보게 되면, 한 사람 앞에 17만 원에서, 18만 원의 돈이 들어갔다구요. 지금 내가 여러분 한 사람 앞에 17만 원씩을 대주면 얼마나 좋겠소? 그렇지요? '아이구 이거 땅이 떨어졌다' 그럴 거예요. 짓고땡과 같이 말이예요. 그런 식으로 생각할 거라구요. '돈이 없는데 한꺼번에 와 가지고 그럴 수 있느냐'하며…. 그렇지만 교수협의회에 투자하는 것은 눈앞의 것을 위해 그러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일국제평화교수협의회가 설립된다구요. 알겠어요? 세계적 조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에, 그것을 돈 주고 살 수 있느냐? 없다구요. 이래서 소생, 장성, 완성 이 3단계를 거쳐 가지고, 4차만에 그것을 다 설정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교수 협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한 5백 명의 교수들이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하면 대학가가 전부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거 다 왜 그래요? 앞으로 우리가 세계적인 대학을 짓게 되면, 협의회를 중심삼고 그 협의회에서 추대를 받은 세계적인 대학 교수들을 전부 다 우리 학교에 데려오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세계적인 모든 석학들을 한 곳에 집중시키면 세계적인 대학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대학을 움직여 가지고 사회 제도가 거기에 상대적 기반만 되면 이 나라는 세계적인 문화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근대에 세계적인 주도권을 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세계적인 인재들을 전부 다 품을 수 있는 대학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대학에서 민주세계의 주도적인 미국 사상을 추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 가지고 각국에 대신, 혹은 장관, 국장들이 되게 전부 다 혜택을 줘서 보냈기 때문에 미국이 세계적인 주도국이 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가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복을 받으려면 여러분이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