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 눈물어린 심정으로 나라 사랑과 통일을 외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장날에 눈물어린 심정으로 나라 사랑과 통일을 외치라

여러분은 애기가 한 명 있는 것도 힘들다고 전부 다 머리를 젓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서 사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 살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머리는 젓는 것이 진리입니다.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그 머리를 안젓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안 젓게 만드는 것이 또 다른 하나의 진리 형태입니다. 내가 그들을 위해서 살게 될 때는 그들은 서로서로가 머리를 안 젓고, 자기가 책임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 서야 그 사상이 확대되어 국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배출될 것 아닙니까? 이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돌아가게 되면 표어를 작성하세요. 만나는 사람마다에게 '우리는 사상이 하나되어야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누구보다도 민족의 누구보다도 더 나라를 사랑하고, 미래의 하늘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해야 됩니다. 미친 사람 모양으로 다니면서 삼천만 가슴가슴에 그것을 표어로 남겨 줘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나라를 사랑하는 그런 애국심을 가지고는 통일을 못 합니다. 우리와 같이 해야 합니다. 공산당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통일방안이 안 나옵니다. 그러니 우리를 따라오시오?' 하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삼천만 누구를 막론하고, 애기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스피커와 같이 불어대야 합니다. 이렇게 시급한 것을 느끼는 심정을 가진 여러분이 수많은 마을 마을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고 싶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일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자리가 시장입니다. 그러니 장날을 고대하고 고대하다가 그 장날이 되면 찾아가 가지고 마이크를 들고 눈물어린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이여 !저 사람들이 나를 만나지 못한 입장이지만 이 심정적 인연을 저들이 갖게 해주시옵소서' 하는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퍼붓게 되면 그 소리가 포목상에서 앉아 잣대를 가지고 물건을 파는 사람의 귀에도 들릴 것이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푸는 사람의 귀에도 들릴 것입니다. 한마디 한마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가슴에 심어질 것 아닙니까? 그런 애달픈 길, 그것이 애국자의 가는 길입니다. 이것을 하지 않고는 나라를 살려 낼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한꺼번에 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장터에 찾아가서 마이크를 들고 그런 심정에 사무쳐 가지고 호소해 보세요. 그 자리에는 하나님이 같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듣지 않는 것 같지만 그들의 뼈속으로 골격으로 스며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말, 그 생각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서 아들딸을 대해 '야! 너희도 그와 같은 자녀들이 되어라' 할 수 있도록 교훈이 되는 자료를 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삼천리 반도 위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터전이 넓혀져 나가는 것입니다, 1년, 2년, 끝없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같지만 그 뒤에는 먼데서부터 내주위로 점점 접근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10년 세월을 지내게 된다면 그 환경은 상당히 가까와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이제는 자기가 책임진 군의 어디든지 다 가 봐야 됩니다. 못 가 본 곳이 있으면 시간이 없어요. 나서야 합니다.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한 집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 번은 가봐야 합니다. 십자를 그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졌지요. 예수님이 피흘린 것을 우리가 탕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방에 있던 사람들이 환영하지 못한 것을 우리가 막아내야 합니다. 십자를 그리고 원형을 그리려니 세 번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번은 동서로 가고 한 번은 남북으로 가야 됩니다. 이런 입장을 거쳐 가지고 그 다음엔 한바퀴 돌아서라도 찾아가 봐야 합니다. 그것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이 안식할 터전을 남기고자 한, 하늘나라를 찾아가던 예수의 사상을 이어받은 신자들의 사상이요, 그 뜻을 재차 이어받아야 할 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인 거예요. 선생님은 예수님에 대해 그러한 기도를 했기 때문에 삼천리 반도를 안가본 데 없이 21일 노정을 중심삼고 다닌 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그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울고 다니고, 그렇게 하게 되면 반드시 그 동네 사람들이 벌써 몽시로 보고 여러분을 협조하고 여러분의 선조들이, 영계가 동원하는 것입니다. 참된 아담은 천사세계가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가진 자리에는 천사세계가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갖게 될 때는 천사세계와 관계가 맺어지고 천사세계는 동원하게 됩니다. 천사세계라는 것이 자기의 선한 선조들이기 때문에 그 선한 선조들이 땅 위에 와 가지고 '부디 아무개가 오거든 그는 하늘의 뜻을 대신한 사람이니 박대하지 말고 대접하라'고 통고를 해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가기 전에 다 계시를 받고 몽시를 보고 해서 여러분을 맞이하는 무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교회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아무 집을 척 찾아갔는데 '아 당신이 올 줄 알았소' 하는 거예요. 사무친 마음으로 기도하고 정성들이고 다녀 보세요, 그런 일이 벌어지나, 안 벌어지나. 그런데 똥강아지 모양으로 전부 다 냄새나 맡고 자기 이익될 곳만 찾아 다니니까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