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장 바람을 일으켜 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0권 PDF전문보기

교회장 바람을 일으켜 보라

이래 가지고 한번 바람을 일으켜 놓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전도대원 바람 일으켰지요?「예」 기동대원 바람 일으켰지요?「예」 그런데 우리 교역장들은 바람 일으켰어요? 못 일으켰지요?「예」 전도대원들 바람에 놀아났지요?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전도대원들 바람에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놀아났지요?「예」 대답을 해야지, 부끄러워? 체면 때문이야? 자, 전도대원들 바람에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그러면 기동대들한테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놀아났지요. 그러면 그들이 여러분들 바람에 언제 놀아날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그렇게 천대받고도 죽어 돌아갈래요? 이제는 여러분의 바람에 놀아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기동대가 못 자게끔 해야 됩니다. 정 잠을 자고 싶어하는 잠꾸러기라면 기동대가 오기 수일 전부터 잠을 자 두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기동대가 오면 잠 못 자게 훈련을 시키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백번 끌어내라는 것입니다. 네시 반에 일어나지 말고 세시 반에 일어나 가지고 '조장, 갑시다, 갑시다. 정성들이러 갑시다' 하며 끌고 가는 거예요. '어디 가요. 어디 가요' 하면 '성지 가야지 왜 잠자는 거요?' 하는 거예요.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보다는 기력이 더 있지요, 여자한테 질 거예요? 그때 '아이구 교회장님, 교역장님 오늘은 좀 늦게 갑시다, 하면 벌써 진 거라구요. 그래도 '얼른 갑시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 몇 시에 갑시다' 하면 나한테 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그 시각을 중심삼고 '내가 여기에 정성을 들여야 할 것이지만 내가 전부 다 할 수 없으니 이 분야는 그럼 조장이 대신 책임지고 하소' 하는 거예요. '나는 강의도 해야 되고, 한 몸 가지고 3역 4역을 어떻게 하겠소? 그러니 분담을 해 가지고 합시다' 하는 거예요. '정성들이는 것은 당신이 맡으소' 하고 떼어 맡기게 되면 그것을 천직으로 알고 '아! 우리 교회장님 고마우신 분, 정성들이는 데 나보다 앞선 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전통은 세워지는 것 아녜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렇게 며칠만 하게 되면, 일주일 동안만 결심하면 완전히 자기의 발바닥 밑에 집어넣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금식하자고 하면 그래 당장 하자고 해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물 먹고 하면 자기는 물 안 먹고 하는 거라구요. 일주일 동안 금식했으면, 일주일 동안 우리 교회장이 금식하는 데 있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게 되어 있어요? 물 안 먹고 금식하는 교회장 앞에 물 먹고 금식한 조장 패들, 전도대원들이 이러고 저러고 할 수 있겠어요?

또, 전도를 하자고 하는 거예요. 하루에 백집을 끌고 다니면서 '이만 하면 됐소?´ 하면 '아이구 교회장님 그만 합시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니야, 아니야, 뜻적으로 얼마나 바쁜 때인데 이래 가지고 언제 뜻을 이루겠어요?' 하는 것입니다. (웃음) 한달 이내에, 두달 이내에 이렇게 전부 다 훈련을 시켜서 꼬붕을 만들어 가지고 가라고 하면 '예 예' 하고, 오라고 하면 '예 예' 할 수 있도록 왜 못하느냐는 거예요. 듣고 보니 그렇지요?「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여편네들한테 전부 다 달려 가지고 이러고 이러고 하게 되어 있어요?

또, 교인들 자는 데 가 가지고 이 녀석들아 일어나라고 큰소리로 깨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무서워 교인들은 거기에서 불평 못 하는 것입니다.

회사 출근도 세시 반에 하는 거예요. 통행금지 시간에 선생님이 청파동에서 신설동까지 가는 데 15분 걸리더라구요. 네시 싸이렌이 아무데서나 불어도 돼요. 고속으로 달리는데 순경이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선생님이 청파동에서 세시 반에 출발해 가지고 네시 10분경에 도착하여 이불 쓰고 자는 것들을 발길로 들이 차면서 '이 자식아 일어나라'고 한다고 하면 불평하겠어요? (웃음) 그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작전상으로 그래야 된다구요. 세시 반에 출발했기 때문에 그 전에 출발한 사람은 이러고 저러고 할 말이 있지만 그 후에 출발한 사람은 아무말도 못 하는 겁니다. 그것이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사람은 자기 살 줄을 알아야 됩니다. 체면을 세우려면 체면이 세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지 여자들한테 밀려나요? 한 주일 동안 정성들였으면 이제 지쳐 있다구요. 그러니 교회장은 전도대원들에게 '시간 됐소. 어서 일어나소' 해 가지고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전도대원들을 끌고 다니고 기동대원들을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국적으로 소문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야, 그 교회장, 그 교역장 얼굴은 저렇게 생긴 분이 우리들이 오자마자 얼마나 끌고 다니는지,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다니누만. 잠도 없이 악착같이 부려먹누만. 지독하다' (웃음) 하며 전도대원, 기동대들이 돌아설 때 욕하고 돌아서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니 교육하기 쉽지 않느냐는 거예요. 지금 전국적으로 순회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면회해 가지고 교구장들을 심판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구요. 충청북도는 누구다, 경기도는 누구다, 벌써 보고를 받아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순회사도 보고하지만 전도사도 보고하게 되어 있다구요. 교역장은 왜 그런 놀음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