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역사로 본 예수의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로 본 예수의 입장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타락한 인류 시조를 가진 우리 인간들은 이렇게 끊어져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는 노정을 거쳐가야 됩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어제 저녁에 무슨 얘기 했어요? 이 말 하다가 갔지요? 얘기 안 해 줬나요? 얘기를 해주기는 했지요?「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30분만 말씀하셨습니다」「너무 많아서 요점을 추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요전에 얘기해 준 것은, 자신이 없으면 지친다는 내용이었지요? 「예, 주로 지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복귀역사를 쭉 더듬어 보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이렇게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무엇이냐 하면 종의 종의 시대로부터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가지고 메시아를 맞는 시대까지, 즉 예수님이 올 때까지입니다. 종의 종의 시대는 어느때냐 하면 야곱 전 시대를 말합니다. 야곱시대에서부터 양자의 시대를 향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민이라는 특정한 민족이 나온 것입니다. 그 입장은 뭐냐 하면 인류역사 가운데서 아벨적 민족사가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에서 실체기대를 복귀하게 된다면 그 다음엔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가 있다는 걸 배웠지요?「예」 아벨 족속이 이스라엘 민족이면 가인 족속은 뭐냐 하면 전세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무슨 책임을 해야 됐느냐 하면, 가인적 존재인 로마제국을 예수님과 하나되게 해 가지고 복귀해야 했다는 거예요. 예수님의 뜻을 따라 가지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로마 제국을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아벨적 지상세계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는 어떠한 분이냐? 아벨의 사명을 갖고 온 분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이 아들의 사명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아들과 같이 되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양자의 과정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메시아를 위한 기대입니다. 다시 말해서 실체를 복귀하여야 메시아를 복귀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 자체를 두고 보면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민족하고 하나되어야 되고,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아벨 족속으로 보게 되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로마 나라를 통일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가 와서 해야 할 사명이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