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기필코 가 가지고 승리해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기필코 가 가지고 승리해야 된다

통일교회는 다 쓰러지더라도 기필코?「가야 됩니다」 가야지요. 가 가지고 뭘할 거예요? 「복귀요」 그건 다 가르쳐 준 건데 누가 몰라. 그렇게 물어 볼 때는 '기필코 가 가지고 승리해야 된다!' 이래야 나도 땀 흘린 보람이 있고 기분이 좋지요. 기필코?「승리해야…」 가르쳐 주었으니까 대답했지. (웃음)

기필코 가야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구요. 기필코 가야 되겠다. 기필코?「승리해야 되겠다」 그 '기필코'라는 것이 얼마나 질긴 거예요? 절대적인 것입니다. 「승리해야 됩니다」 남편이 반대하면? (웃음) 기필코? 반대하면 승리를 어떻게 할 수 있다구요? 그렇게 나가면 지게 마련이라구요. 반대하는 남편보다도 악착같아야 됩니다. 나쁜 데는 말고요.

통일교회를 위해서는 나 통일교인은 망해도 괜찮다구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망하면 안 됩니다. 왜 망하면 안 돼요? 이 나라도 망해서는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믿고 나라를 위해서는? 남편도 차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자기가 사랑하는 부모를 전부 차서 내놓고 길 떠나기 위해서는….

그래서 기필코?「숭리해야 한다」 정말이요?「예」 여기 아가씨들도 그렇고, 아주머니들도 그렇지요?「예」 우리 아주머니들 가운데는 자기의 아들한테 소박을 맞으면서 일생 동안 아들에 대한 한을 품고 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편이 멀쩡하게 통일교회에 가지 못하게 길을 막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죽어간 통일교회 아주머니들이 있는 것을 내가 안다구요. 사람이 저 반대의 길에서 사라져 가지고 하늘을 자랑하거든, 죽어 가지고…. 지금까지 걸어 나오면서 수많은 모욕을 당하고, 남편한테 매를 맞고 쫓겨나 가지고 맨발로 갈 데가 없자, 믿을 곳은 선생님밖에 없으니까, 담을 넘어와 가지고 선생님 있는 곳에 벌거벗고 찾아드는, 그런 여편네들을 맞아들인 선생님입니다. 그러니 물리게 되어 있다구요.

밤새껏 울며 불며 눈물지으면서 세상을 한탄하고, 그렇게 밤을 새웠다는 것이 원수의 조건이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이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러한 역사라구요. 칼침 맞은 사람이 없나, 머리가 깨진 사람을 안 봤나, 팔 부러진 사람을 안 봤나, 다리 부러진 사람을 안 봤나, 허리 부러진 사람을 안 봤나…. 이렇게 비참한 역사를 거쳐왔다구요. 여러분은 죽을 때 눈을 감고 죽을는지 모르지만, 나는 모든 한을 풀지 않고는 죽지 못합니다.

부인들은 남편들한테 혹은 기성교인들한테 별의별 치욕과 수모를 당하면서 집을 잃고 여기까지 왔다구요. 부모들이 가지 말라고 해도 통일교회에 악착같이 가니까, 악착같이 남편이 반대해도 안 되니까, 나를 형무소에 몰아넣기 위해서 형사들을 데려와 가지고 꽁무니를 따라다니게끔 하는 그런 별의별 놀음을 다 해도 박차고 나왔던 길이라구요.

그렇게 되니까, 자기가 살던 집에 전부 다 불을 놓든지, 불을 놓을 수 없으니까 팔아먹질 않나, 밥그릇에다 똥을 갖다 퍼붓질 않나, 자기 딸이 예배보는 데 와 가지고 물팔매질을 하지 않나, 이렇게 여지없이….

내 옷가지에는 똥도 묻었고, 피가 묻었고, 고통을 받은 흔적이 있고, 몸뚱이에는 창끝으로 찔린 흉터가 남아 있다구요. 그러나 그렇게 하던 놈들은 다 망했습니다. 이런다고 통일교회가 죽어요?

그뿐만이 아니라구요. 쇠고랑을 차고 형무소를 드나들면서 별의별 비난 비소를 다 받았습니다. 문 아무개는 땅에 떨어진 사나이가 아녜요. 무골충의 사나이 같지만 때가 있다구요. '세월아 하루같이, 몇십 년 세월아 하루같이 지나가라! 나는 죽을 수 없다. 너는 잠자고 있지만 나는 달려야 되겠고, 너는 쉬지만 나는 고개를 넘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20년 역사를 단축시켜 나오기 위해서 남 모르게 서러운 투쟁의 길을 개척해 나온 것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가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 하나 반대받아 가지고 망하는 것은 괜찮지만 대한민국이 망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의 기독교가 망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