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없이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못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5권 PDF전문보기

경험 없이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못 된다

여러분들이 이 뜻을 위해서 고생하고 눈물을 흘리던 장면, 핍박을 받아 대중에 몰려 가지고 혼자 있던 장면, 혹은 도망을 가야 될 비참한 자리, 그뿐만이 아니라 잡혀서 모진 매를 맞아 가지고 생사의 경지에서 허덕이던 장면, 그런 장면들이 자기가 뜻을 위해 나가는, 그런 길을 개척하는데 있어서는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보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세계적인 지도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런 다방면에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이 뜻이 틀림없이 세계를 지배하고 제패한다는 것을 이제 알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거기서 여러분은 세계적인 지도자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권투도 해야 된다구요. 운동도 하고, 훈련도 다 필요 하다는 거라구요.

어저께 운동하면서, 응? 1차 하고 2차엔 가만히 이래 가지고…. 전부다 한 번 갔다 오려면 말이예요. 두 시간 세 시간이 걸린다구요. 버스는 전부 다 끌고 가고 전부 다 갈 때까지 하려면 두 시간 이상 걸려요. 세번씩 하게 되면 벌렁벌렁 뛰어다니면서 해야 된다구요. 세 번 하려면 여섯 시간이 되는 거예요, 3차전을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강한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구요. 강하고 질겨야 돼! 질겨야 된다구요.

어디 한 번 강하면 되나? 질겨야 된다구요. 고무처럼…. 이렇게 돼야 된다구요. 한 번 강했다가 '아하, 씨…’잠깐만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꾸준히 강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이 이기느냐 하면 질긴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다음에 이제 또 한 번 남았다구요. 그것을 하라구.

어디 갔나? 저저저 워싱턴에서 새로 온 애. 클라디… 뭐인가? 초 공장 하는 사람.「트레빅?」 어저께 닭싸움하다 넘어진 사람, 어디 있나? 그것을 할 때는 야곱이 씨름하던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 하나님이 사탄과 싸우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쓰러질 때도 악 물고 쓰러지는 끈기가 있어야 된다구. (웃음) 하나님하고 사탄이 육천년 동안 그 놀음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는 거라구요. 사탄하고 내기하는 거예요.

그래 하다 하다 힘들면 '아. 이제 그만 하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나지요? 그런 생각들을 했을 거라요. 전부 다. (웃으심) '야, 이거 재미있구나. 매일같이 하면 좋겠다’하고 생각했어요?

자, 그렇게 해서 복귀해 나간다면 그것이 탕감복귀예요. 매일같이 그렇게 간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각오해야지요」그러면 보따리 싸 가지고 그만둘 거예요? 이거 진 녀석들을 다 빳다로 들이 조졌으면 '하, 선생님이 저렇게 잔인하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세상에 진 녀석을 찬양하는 법이 있어요? 못한 것 가지고 책망하는 것은 당연하다구요. 기합을 받고도 '야!' 그래야…. 그런데 '하, 나 싫다’하면 사탄이 그런 식으로 시험한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세 대 맞았는데 삼십 대만 때리는 놀음 하게 되면 도망간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해보라구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내주면 어떻게 돼요? 다 도망갈 것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훈련이 다 필요하다구요.

나 이곳 미국에 와서 텔레비젼에서 미식축구를 보고 아주 기분 좋아한다구요. (웃음) 미국 국민이 그러한 기질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개척 정신이 있다고 나는 봅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이 기독교인들을 학살할때 청중들이 원형극장에 모여서 환성을 지르고 하는 취미를 가졌다는 사실은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국민성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거라구요. 또, 오늘날 공산당에 있어서의 그 잔인성, 학살의 잔인성이라는 것을 보게 될 때, 그 학살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사상은 세계를 한 번 진동시킬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강력한 군인은 잔인한 군인입니다. 백전백승하는 군인은 말할 수 없이 무자비한 군인이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이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여러분들을 어떻게 훈련시키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세계적으로 사상적인 면에서나 육체적인 면에서나 칼을 쓰지 않고 사람을 학살하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는 재력(才力)있는 사람을 길러 내야 되겠다는 것은 당연한 관입니다.

우리는 선을 대해서는, 악을 대표한 사탄 세계의 공산당보다도 역사에 없는 강한 군인이 되어야 돼요. 강한 용사들이 되어야 된다는 거라구요. 선이라는 것은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것입니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저력이 있어야 돼요. 저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의 훈련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한국에는 정도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에는 13미터 위에서부터 내리 뛰는 것도 있다구요. 떨어지면서 나자빠지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서 서 가지고 사람을 베어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 그런 훈련을 시켰으면 좋겠어요. 13미터의 3배, 한 40미터 꼭대기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 하는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이게 40미터지? 십삼 곱하기 삼(13×3)은 서른 아홉이니까 약 40미터. 거기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사상을 가져야 돼요. 그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이 중요하다구요. 기합술이나 최면술도 '저 사람은 된다!' 하는 것이 정당화된 신념 기반에 젖어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훈련시킨다면 아주 강력한 훈련을 시리고 싶다구요. 여러분들이 아직까지 자리도 안 잡았기 때문에 아주 시시한 습관적 관념을 다 잊게끔 강력한 수련을 시키고 싶다구요. 앞으로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이 땅굴, 구멍을 뚫는 일도 시키려고 그런다구요. 박보희! 구멍 뚫을 거야?「예」구멍을 뚫는 훈련 시키려는 거라구요. 기계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훈련해서라도 세계적 지도자가 되고 싶어?「예」이야. (웃음) 한 번 반드시 해봐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내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저 인도 히말라야 산 꼭대기를 쓱 바라보면서 '야! 저기 산정에서 우리 세계의 청년들에게 세계적인 훈련을 시켰으면 좋겠다’하면서 지나온 생각도 난다구요. 경험 없이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못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