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위하고 희생하는 자만이 영원한 책임자가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전체를 위하고 희생하는 자만이 영원한 책임자가 된다

우리 통일교회에는 지금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와 있습니다. 그런데 모빌팀의 보고를 들어 보면 독일 사람, 미국 사람, 불란서 사람들이 전부 다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아이고 안 되겠다. 그만두자'라고 해 버리면 마지막입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준비이기 때문에 불란서 사람을 희생시키고, 독일 사람을 희생시키고, 미국 사람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아 너희들 미국을 위해서 왔으니 미국 사람 말을 들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미국놈들은 전부 다 잘못하고 우리가 잘하기 때문에 우리의 말을 들어라'하게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느냐? 서로 주장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느냐? 너도 나도, 서로가 희생해야 됩니다. 서로가 희생을 해야 돼요. 누가 뭐라 하든지 사는 것은 남을 위해 산다는 마음, 이 자세밖에 없다구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위하고 후대 인류를 위해서 산다고 하는 사상이 아니고는 수습할 도리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섞어 가지고 새로운 사상을 만들려는 거라구요. 새로운 인생관을 만들고 새로운 생활관, 새로운 민족관, 새로운 국가관,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독일 사람도 불란서 사람도 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는 사상밖에 없다고 믿어야 됩니다. 이것을 위하여 현재를 희생하고, 이것이 완성할 수 있는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것만이 우리의 갈 길이라구.

오래 안 가서 전체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래 가지고 전체를 위하는 사람, 전체를 위하려고 하는 사람이 영원히 책임자가 되는 거라구요. 그것은 왜 그러냐? 하나님편에 서서 가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인간 세상에 있어서 미래의 세계로 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통해 가지고 가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