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굴복시키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반을 확대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현지에서 굴복시키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반을 확대시켜야

지금은 자신 있지만 한 번 꽝 하고 나가떨어지면 '아이쿠, 그만두자'(웃음) 그러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을 지금부터 당하고 들어가야 하는 거예요. 빨리 빨리 잘났다는 사람과도 부딪치고, 대학교 교수한테 가서 부딪치고, 총장과도 부딪치고, 지방에도 가서 상원의원에게도…. 자꾸 가는 거라구요.

그런 것은 다 기획적인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내일의 싸움을 위한 재료를 전부 준비하고 여기에서 자기가 부족한 것을 알았으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밤을 새워 가면서 쉬지 않고 공부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상하관계, 좌우관계, 전후관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자신을 세워놓고 내밀어야 된다고요.

선생님은 이 일을 위해서 한국에서도 그 놀음을 했다구요. 낫다고 하는 사람, 신령한사람 다 만나 가지고, '너희들은 이렇구나, 너희들은 모르는 것이 많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이놈들, 내 말 들어라' 해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3년 동안에 이 미국의 저명한 인사들을 대개 만나 볼 것입니다. 선생님의 머리에서 '아, 어떻다' 하는 작전계획을 하더라도 틀리지 않게끔 관을 지금 수습하고 있는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들이대는 것입니다. '넌 뭐 그러냐? 너는 이렇지 않느냐…' 하고 거기에 대한 중책을 수습해야 된다구요.

만일 어떠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첫째 주장, 둘째 주장,세째 주장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아 가지고 대합니다. 그렇게 대하려고 한다구요. 그런 것을 알아 가지고 그 셋 이외의 하나를 더 들고 나오게 되면, 그 사람은 꼼짝 못하고 걸려든다구요. 공격하려면 그 사람의 약한 것을 공격해야 되는 거라구요. 세계적인 학자 같은 사람을 만날 때는 한번 '책임을 맡는 실천자가 되라'고 질책도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참 훌륭한 학자로서 그런 지식은 많지만 성경을 중심삼고 보면 예수는 실천자의 대표자인데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면…. '나는 실천해 왔으니 내 말을 들으시오' 하면 자연히 내 말을 듣게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실천 성사, 현지에서 굴복시키고 현지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반을 확대시키지 못하면 성사라는 것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들의 활동무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전부 다 원리를 중심삼고 활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역사적 재료가 되어 있으며 그 재료를 중심삼고 생활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면에서 실천을 불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세계의 방향은 전부다 그쪽으로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실천했다구요. 통일교회원리를 중심삼고 선생님을 뺄 수 없고 선생님이 가는 대로 여러분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누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해 나가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막연히 반대하는 사람은 완전히 꺾어져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