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중매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중매자

이런 입장에 선 우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필요로 하고 미국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그래요?「예」 지금까지는 확실치 않았으나 이제는 확실히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과 우리들이 가는 길,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목표와 우리의 목표는 근본적으로 다른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미국이 어떻고, 형제가 어떻고, 세계가 어떻고, 하나님이 어떻고…. 근본적으로 다르다고요. 그렇게 다른 나인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내가 물을 한 잔 먹어도 다르고, 밥을 먹어도 다르고, 옷을 입어도 다르고, 보고 듣고 하는 모든 것이 다르다구요.

결국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중심삼고 그 사랑을 연결시키는 중매자가 된다면, 아버지의 중매자도 되고 아들의 중매자도 되니 이 놀라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아버지의 사랑의 중매자도 된다는 거예요.사랑의 중매자가 된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남녀가 서로 결혼할 때도 중매해서 좋은 신랑 신부를 맞아들이면 일생 동안 그 중매자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구요. 우리도 만약에 그러한 중매자가 되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을 찾았다면, 하나님은 그를 사랑할 적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귀하게 여기시고 나를 추앙하고 나를 찬양할 것이 아니예요?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도, 그 후손도, 그 나라도 나를 찬양할것이 아니예요? 이게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냐구요? 더욱이 우리가 중매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찾아 주면 아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은 나를 더욱 사랑하지 말라고 해도 더 사랑하게 될 것은 자동적인 이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 더욱 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 하나의 길이 무엇이냐? 그것은 자신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과 이 땅 위의 자녀들과 부자의 관계를 얼마나 많이 맺어 주느냐 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고, 더욱 하늘과 땅 앞에 공인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만일에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찾아야 할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은 짓밟아 버리고 싶은 거예요. '저놈의 저 망할 녀석' 하는 거예요. 얼마나 미워하겠어요? 세상을 미워하는 것보다도 더 미워할 거라고요.그 말이 이해됩니까?「예」 그걸 알고 있으면 가라는 거예요.

내가 갚을래야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것을 알고, 나를 먼저 찾아 준 하나님의 수고를 알기 때문에…. 어디 가서든지 은덕을 입었으면 갚아주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그 은덕을 하나님에게 갚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제발 형제를 위해서 갚아 다오' 이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물한 그릇 대접한 것이 곧, 하나님께 대접한 것이라는 말이 맞는 거라고요. 하나님께 대접한 것보다 더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