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기간 중 강의 요령을 터득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6권 PDF전문보기

수련기간 중 강의 요령을 터득하라

아직까지 내가 보기에는 여기 주면 주 책임자들이 미국의 한 주를 맡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라고 보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우선 사람이 없으니, 그 사람을 빼오면 지장이 있으니까 각 지구, 여러 교회에서 전부 다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세 사람을 빼서 보내라고 했어요. 그 사람들이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요원입니다.

그래서 본래 이 수련회를 시작할 때, 40일 동안에 원리강의를 여섯 번 하라고 지시했던 거라구요. 원래는 한국에서 원리강의를 세밀히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세 번은 세밀히 들어야 됩니다. 세 번은 같은 강의를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이 그렇게 듣지 않으면 지방에 나가 가지고 여러 가지 질문을 받게 될 때 대번에 걸려 버리게 된다는 거예요. 세밀히 몰라 가지고는, 그렇게 듣지않으면…. 그러나 듣고 기록으로 남겨 놓으면, 질문하면 대답은 못 하더라도 돌아와서 참고해 가지고 나중에는 대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못해도 중간급을 두 번은 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두번. 만약에 창조원리강의가 여섯 시간 걸렸다면 세 시간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해서 강의를 두 번은 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여섯시간 걸릴것을 두 시간 정도의 강의로 해서 못해도 최소한 한 번은 들어야 되겠기 때문에 여섯 번을 하라고 이야기한 거예요. 그러면 같은 강의를 여섯 번 듣게 되기 때문에 원리를 모를래야 모를 수 없게 된다는 거예요. 내용을 모를래야 모를 수 없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세밀히 들은 것하고 두번째 들은 것하고 세번째 들은것을 중심삼고 자기 나름대로 골자를 가지고 연구하고 종합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강의 요령을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환경이 다르고 상대자가 다름에 따라서 임기응변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체를 환히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기간에 시험을 못해도 세 번은 쳐야 된다는 거예요. 세밀히 들은 것에 대한 시험이라든가, 그 다음에는 중간정도에 대한 시험이라든가, 마지막 단계의 시험은 한 번이라도 시험을 쳐서 채점을 잡아 가지고 거기서 성적 좋은 사람들은, 이 강의 성적이 좋은 사람들은 지방으로 파송할 계획이예요. 공부한 실적과 시험을 친점수와 그리고 여러분들의 평가, 즉 그 사람이 앞으로 전체생활에 있어서나 교회 책임자로 내세우는 데 있어서 대외관계에 손색이 없다는 여러분의 추천에 의해 가지고 선발해서, 그들을 중심으로 회의를 해서 평가해 가지고 20명이면 20명, 3분지 1이면 3분지 1을 빼서 내보내는 거예요. 이런 운동을 하는 거라구요.

우선,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원리를 몰라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지금 현재 나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원리 몇 번씩 들어가지고 갔기 때문에, 이렇게 정지해서 기준을 세워 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별의별 많은 사람을 떨어뜨리는 놀음을 많이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일률적인 강의를 해가지고 일률적으로 활동실적을 올려야 된다구요. 만약에 활동실적이 일률적으로 올라가지 않게 되면 교육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번에 여기에서 20명이 나갔는데, 그 사람들도 뭐 완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물론 강의도 해야 되겠지만 개척해야 되겠기 때문에 경제문제라든가 대사회활동에 있어서도 전부 다 경험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주 대표들이 나가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 전도를 위주로한 것이 아니고 취직을 해 가지고, 전도는 제2부업의 단계에 있었다구요. 지금까지 나가 취직한 사람들, 여기 온 사람 가운데 있으면 손들어 보라구요. 그거 안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라구요. 본래는 1969년도인가? 1969년도에 38개 주에 배치했던 거예요. 그때 취직 놀음을 했기 때문에 발전을 못한 거라구요. 발전하지 못하고 이 모양이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취직하여 직업을 가져 가지고 생활문제를 해결하면서 개척한다는 것은 하늘이 협조할 조건이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혁신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