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어서의 섭리사적 3년기간의 출발과 그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있어서의 섭리사적 3년기간의 출발과 그 의의

내 말을 안 들어서 천사장 국가는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승리한 기반, 책임한 기준을 연결시켜서 세계적인 천사장 국가인 미국으로 확대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상륙할 수 있었던 거라구요. 소생적인 천사장 국가가 자유중국이라면, 장성적인 세계적 천사장 국가는 미국이 되는 거예요. 여기가 장성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세계적 결판을 지어야 돼요. 천사장의 승패를 결정지어야 돼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대결은 천사장 국가끼리의 대결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한 천사장하고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하고의 대결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탄이 도리어 완성적 이상국가를 꿈꾸며 세계의 주도권을 쥐고 나가는 입장에 서 있어요. 그래서 1972년을 중심삼고 미국에 상륙하는 일이 시작된 거예요.

이것은 2차 7년노정의 3년간을 남기고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한국에 있어서의 3년노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재차 영육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준, 가인 아벨을 복귀함과 동시에 실체 복귀 기준을 세워 안팎을 맞추자 하는 것이 지금부터의 미국에서의 섭리역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년간을 중심삼고 승패의 결정을 보았던 것을, 한국에서 3년간을 중심삼고 승패의 결정을 보았던 것을 영적으로나마 승리의 결정을 보자는 것이 미국에 있어서 1974년까지의 3년기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3년간에 승패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2년째가 최고 문제입니다. 2년째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1년째는 소생이요, 2년째는 장성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장성적인 기간이 되는 2년째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예수도 이 2년째의 절반을 잘못 넘겼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기간에, 6월 30일을 넘기고 7월 초하루로 넘어가는 시점에 놓여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