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승리는 해와 국가인 일본이 모자협조한 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일본에서의 승리는 해와 국가인 일본이 모자협조한 격

불원한 장래에 우리 통일교회가 전국에서 태풍 같은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어이쿠, 청파동 통일교회 본부 시시하고 뭐 데데해 가지고, 기성교회에서 소리치면 그저 다 없어질 줄 알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제는 미국의 어떤 주권자라도 빼낼 수 없는 기반을 닦아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빼낼 수 없는 기반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한 8개월 동안에 기적과 같은 실적을 쌓고 돌아온 거예요, 사실은. 여기에 들어오니까 영계에서도 승리를 축하한다는 말이 나오더구만요. 승축일이라는 것을 딱 정해 놓고 나왔다는 거예요. 미국에서 7월 7일에 떠났습니다. (판서하심) 7월 7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1973년7월 7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승축일을 정해 놓고 7월 7일에 미국을 떠나 왔고, 아시아, 일본에서는 7월 8일에 떠나 왔습니다. 이날은 재출발의 날입니다. 그때 '일본에서는 반드시 이러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내가 일본에 가면 환영의 좋은 보고가 있을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그렇게 됐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얘기하지만, 이번에 자민당, 일본에서 도의원 선거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지요?「예」공산당이 의기양양하여 자민당은 내 밥이 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국가 전체가 그 위협에 휘몰렸고, 자민당 자체가 위기일발의 심각한 입장에서 선거를 치렀던 것입니다.

만일에 공산당이 전부 도의원들이 되는 날에는 일본 동경도(東京道)내에다가 토치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찰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행정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일본내에서 혁명을 일으키는 것은 앉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급한 때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기도를 해 왔던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구보끼협회장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 이러한 때인데 우리가 자민당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내가 전적으로 협조하라고 했습니다. 무슨 외적인 조건은 절대 바라지 말고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 절대적으로 협조하라고 했습니다. 이미 선거전은 중반에 들어가 있었어요. 불과 2주일밖에 안 남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2주일이라도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요원을 투입했던 것입니다.

42석의 자민당 의석이 28석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 평가였는데, 이것을 어떻게 막아 내느냐 하는 것이 자민당의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제승공연합이 가담함으로써 42석에서 43석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역전이 된 것입니다. 선거 역사상에 기적을 일으켰다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는지를 자민당에서는 알고 있지만 일반언론계에서는 모르고 있습니다. 소문이 나면 불리하기 때문에, 감쪽같이 하라고 한 거예요. 내적 조직을 먼저 해 놓고, 안팎의 기반을 닦아 놓고 소문을 내야지 그러지 않으면 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비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선거를 치르고 난 후에 통일교회에 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민당 총재 차를 보내서 구보끼 회장을 모시러 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민당 전체 간부 앞에 우리 통일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길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놀라운 역사가 벌어졌습니다. 알겠어요?「예」그런 일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러한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의 뜻을 이루어 맞추는 데 있어서, 성진군을 축복해 주는 입장에서 안팎으로 모자협조가 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쩌면 그렇게 딱 맞았는지 몰라요. 통일교회와 자민당이 지금 현재 가인 아벨의 입장에 있는데 누가 먼저 찾아왔느냐? 외적으로 가인이 아벨을 찾아와서 모셔갈 수 있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교회로 보게 된다면, 해와 국가인 일본이 모자협조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을 협조할 수 있는 기반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않고 한국과 공동운명의 자리에서 천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내버려 두다가는 망합니다. 한국은 일본을 붙들고 죽든 살든 공동운명권 안에서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풀어 나가야 합니다. 박대통령이 그런 면에 주력해야 됩니다.